바이낸스 '밈코인 최소 주문 단위 축소' 시바이누, 봉크이누, 페페 주목

Photo: Web Summit/Flickr (CC by 4.0)

암호화폐 트레이더들의 거래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해, 대표적인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는 몇몇 상위 밈코인의 최소 주문 단위를 축소하는 새로운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암호화폐 거래를 보다 광범위한 사용자가 접근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그들에게 재미있는 밈코인의 세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밈코인의 최소 주문 단위 감소

바이낸스의 최신 업데이트는 시바 이누(SHIB), 봉크 이누(BONK), 페페(PEPE) 및 기타 개 테마 밈 암호화폐를 포함하여 선택된 밈 코인의 최소 주문 단위를 줄이는 데 중점을 둔다. 더 낮은 최소 주문 단위는 이러한 밈 코인과 관련된 현물 및 마진 거래에 적용된다.

데일리호들은 최소 주문 단위 조정이 오는 12월 22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전 세계 이용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전반적인 거래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해 구체적으로 마련됐다고 보도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사용자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거래자들의 밈코인 시장 참여를 확대하겠다는 바이낸스의 의지와 맞닿아 있다.

거래경험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

크립토포테이토가 강조한 바와 같이 바이낸스는 최소 주문 단위를 줄임으로써 신규 진입 장벽을 허물고 경험이 많은 암호화폐 거래자들이 거래에 접근하기 쉽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는 더 작은 규모 거래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더 큰 주문 단위에 커밋하지 않고도 밈코인 시장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개인 투자자와 재정적 부담없이 밈코인의 잠재력을 탐구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하다.

바이낸스의 업데이트에 대한 시장의 반응은 긍정적인데, 발표 이후 봉크이누와 같은 밈코인들이 가치 급등을 경험했다. 봉크는 24시간 만에 6%의 가격 상승률을 기록하며 일시적으로 시가총액 12억 달러를 넘어섰다.

이는 업데이트는 밈코인에 대한 관심 증가 가능성을 나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