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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7 (수) 11:30

위믹스 플레이에서 토큰 거래와 관련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스왑·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6일(현지시간) 위믹스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위믹스 플레이의 각 게임 토큰은 pWEMIX$와 개별 스왑 풀을 형성하며, 사용자는 자산 비율에 따라 즉시 스왑할 수 있다"고 밝혔다.
사진 = 위믹스 / 위믹스 공식 커뮤니티 갈무리
위믹스 측에 따르면, pWEMIX는 거래 매개체로 사용되기 때문에 사용자와 게임 토큰은 위믹스의 가격 변동성에 영향을 받지 않으며, 시장 가격을 실시간으로 반영하는 pWEMIX$보다 편리한 거래가 가능하다.
또 게임 토큰과 pWEMIX$를 스왑 풀에 에치하는 LP(Lucidity Provider)로 참여하면 0.9%에 달하는 1.5% 거래 수수료의 60%를 참가자가 부담할 수 있다. 스왑 풀의 특성상 최초 에치 자산 비율이 변경될 수 있다.
한편, 위믹스는 지난 5일 국내 가상자산 위믹스 투자자들이 거래지원 종료(상장폐지) 결정을 앞두고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 닥사)와 업비트를 상대로 시위를 벌였다.
법원은 상장폐지를 막아달라며 위메이드가 낸 가처분 신청에 대해 오는 7일까지 결정을 내리기로 했다.
이날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는 지난 2일 위메이드가 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 등 4대 가상자산 거래소를 상대로 낸 거래지원 종료 결정 효력정지 가처분 심문을 열고 "거래지원 종료일이 8일이니 7일 저녁 전까지는 결정해야 한다"며 재판부는 양측에 5일까지 추가 서면 제출을 마무리 해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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