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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준, 또 금리 인하…비트코인 상승 연료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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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한 기자

2019.09.19 (목)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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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rome Powell / CNN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약 두 달 만에 기준금리를 또다시 인하했다.

연준은 17~18일 이틀간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기존 2.00~2.25%에서 1.75~2.00%로 0.25%포인트 내렸다.

연준이 기준금리를 인하한 것은 올해 들어 두번째다. 연준은 지난 7월, 2008년 금융위기 이후 10년 7개월 만에 금리 인하를 단행한 바 있다.

이처럼 연준이 금리 인하에 나선 이유는 미중 무역전쟁과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른 불확실성 및 위험에 대한 대응하기 위해서다. 현재 미국 경제는 일자리 증가와 더불어 비교적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미중 무역전쟁과 글로벌 경기 둔화는 위험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연준은 이날 성명에서 "가계 지출이 빠른 속도로 증가했지만 기업 투자와 수출이 약화됐다"면서 "지난 12개월간 전반적인 인플레이션과 음식,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인플레이션도 연준의 목표치인 2%를 밑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연준은 "미미한 인플레이션과 경제 전망을 위한 글로벌 전개 상황을 고려해 기준금리를 인하하기로 결정했다"며 "경기 동향을 지속 관찰하고, 경기 확장을 유지하기 위해 적절히 대응하겠다"이라고 덧붙였다.

연준의 잇따른 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연준과 제롬 파월 의장을 비난했다. 다른 나라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더 공격적으로 금리를 인하해야 한다는 것이 트럼프 대통령의 일관된 생각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제롬 파월과 연준은 또 다시 실패했다"며 "배짱도 없고, 감각도 없고, 비전도 없다. 끔찍한 의사소통자"라고 신랄하게 비난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기준 금리를 더 큰 폭으로 인하하라며 연준을 지속적으로 압박해왔다.

지난달 8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연준은 더 큰 폭으로, 더 빨리 금리를 내리고 터무니없는 양적 긴축을 당장 중단해야 한다"며 "우리가 다른 나라와 경쟁하고 있다는 것을 연준이 이해한다면 일이 더 쉽겠지만 연준은 그렇지 않다"고 말한 바 있다.

금리인하, 비트코인 가격 상승 연료될 수 있을까

한편, 전문가들은 연준의 금리 인하가 금과 같은 안전자산의 가격 상승을 불러올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앞서 '신흥국 투자 귀재'로 불리는 마크 모비우스는 최근 CNBC와의 인터뷰에서 조만간 모든 통화 가치가 하락하게 될 것이기 때문에 안전자산인 금을 보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미국 정부, 트럼프 대통령은 달러화 강세를 원하지 않는다"며 "이들은 분명 다른 통화에 대해 달러화 약세를 시도할 것이고, 이는 바닥으로의 경쟁을 불러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전 세계적으로 화폐 공급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금 가치는 꾸준한 상승세를 나타낼 것"이라며 "금은 다른 형태의 통화보다 훨씬 안정적으로 가치를 유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금과 함께 디지털 금이라 불리는 비트코인의 가치도 함께 상승할 것이라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앤서니 팜플리아노(Anthony Pompliano) 모건크릭디지털애셋 공동창업자는 트위터를 통해 "미 연준이 지난 48시간 동안 금융 시스템에 1,000억 달러가 넘는 유동성을 공급했다"며 "이는 비트코인 시가총액의 50%가 넘는 금액"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들은 구조적인 문제를 고치기보다 돈을 찍어내 위기를 벗어나려고만 한다"며 "이는 비트코인이라는 로켓에 연료를 주입하는 셈"이라고 덧붙였다.

톰 리(Tom Lee) 펀드스트랫 창업자는 "금리 인하는 유동성을 확대하고, 이는 다시 고위험 투자 자산 및 헤지 상품에 대한 자금 유입을 촉진한다"며 "연준의 금리 인하 조치는 비트코인 랠리의 강력한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연준의 금리 인하 소식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 가격은 아직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19일 오전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보다 0.35% 하락한 10,217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와 관련해 암호화폐 분석업체 코인메트릭스는 과거 FOMC 회의가 암호화폐 가격 및 거래 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뚜렷한 인과관계가 성립하지 않는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업체는 "비트코인 가격이 시장 흐름에 다소 늦게 반응하는 점을 고려하더라도 FOMC가 비트코인 가격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를 도출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토큰포스트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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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곡
  • 2020.04.12 00:45:31
굿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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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rrey
  • 2019.12.05 20:00:20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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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나세
  • 2019.09.20 17:46:52
저금리 기조하에서 기준금리 인하를 암호화폐에 긍정적인 방향으로 해석하는 것이 큰 의미가 있는지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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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멕가이버
  • 2019.09.20 15:37:09
호재가 겹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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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EDA
  • 2019.09.20 08:46:18
FOMC 금리인하가 암호화폐 가격변동성에 미치는 영향은 단기적으로는 크지 않더라도, 중장기적으로 본다면 톰리의 의견대로 비트코인 상승의 호재 임은 틀림이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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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리구리
  • 2019.09.20 05:48:41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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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ejavu
  • 2019.09.19 19:46:32
연료되서 불장 가즈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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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젤로는천사
  • 2019.09.19 18:41:30
엄선된 뉴스, 정보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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