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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기반 지도 앱 'MAPS.Me', 5천만 달러 투자 유치
2021.01.18 (월)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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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반 지도 앱 맵스(MAPS.Me)가 공식 채널을 통해 5천만 달러(약 500억 원)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8일 밝혔다. 투자금은 맵스 앱 내 탈중앙화 금융(DeFi) 서비스 개발에 사용된다. 이번 투자는 디지털 자산 운용 기업 알라메다 리서치(Alameda Research) 주도하에 이뤄졌으며 제네시스 캐피탈(Genesis Capital), CMS 홀딩스 등 글로벌 암호화폐 펀드가 참여했다. 맵스는 솔라나 기반 지도 서비스로, 1억 4천 만 명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 내장형 지갑이 탑재된 맵스 2.0 앱을 출시했으며, 이를 통해 0%에 가까운 수수료로 앱 내 결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의 경우 거래 금액의 일정 부분을 돌려 받거나, 투자 상품을 통해 최대 8%의 이익을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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