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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블록 대표 "민감한 사고 90% 내부 직원 소행"...메타월렛 암호화 구현
2021.01.18 (월) 17:30
IBM 블록체인 기술 파트너사 인블록의 채상우 대표가 "프라이빗키와 같은 민감한 데이터 유출 사고의 90%는 내부 직원에 의해 이뤄진다"며 "실수일 수도, 고의일 수도 있지만, 보안에 가장 큰 위협인 것은 틀림없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와 관련해 "결국은 격리된 환경에서 응용 서비스를 실행, 모든 데이터를 암호화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며 "인블록의 메타월렛에 적용된 메타코인 네트워크KMS(Key Management System)의 경우 IBM의 하이퍼 프로텍트 버추얼 서버(HPVS)를 통한 암호화를 통해 개발자, 운영자 그 누구도 데이터에 접근 할 수 없도록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메타월렛은 메타코인 네트워크 업데이트를 통한 노드 분산화로 하이퍼렛저의 기술적 특징을 최초로 집약 및 적용되었다"며 "동시에 크롬 확장 프로그램, 텔레그램 연동을 통해 편리한 이체 및 전송을 실현했다"고 부연했다. 인블록은 하이퍼렛저를 기반으로 한 메인넷 메타코인, 메타월렛, 거래소, STO 플랫폼 등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IBM THINK 2019 국내 블록체인 기업 중 유일하게 초대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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