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나스닥 상장사 클린스파크(Cleanspark)가 15일(현지시간) 22,680대 비트코인 채굴장비 관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급증하는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생산력을 제고한다는 설명이다. 보도에 따르면 클린스파크는 비트메인의 Antminer Sj19 Pro 7,200대를 구입했다. 이밖에 비공개 암호화폐 채굴기 제조업체와 15,480대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클린스파크 CEO인 제크 브래드퍼드(Zach Bradford)는 이와관련 “암호화폐 산업에서 시간은 돈”이라며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즉각적으로 충족하기 위해 해당 계약을 체결했다. 장기적인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클린스파크(CLSK)는 재생에너지 기업으로, 지난해 미국 비트코인 채굴기 업체 ATL Data Centers를 1,940만 달러에 인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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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상장사 클린스파크, BTC 채굴기 22,680대 구매 계약 체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