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최근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업체 메사리의 최고경영자인 라이언 셀키스(Ryan Selkis)가 CNBC와의 인터뷰에서 "바이든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자본소득세 인상 방안은 탈중앙화 금융(DeFi) 산업의 강세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바이든 행정부는 100만 달러 이상의 소득을 올리는 사람들에 대한 자본 이득 세금을 최대 39.6%로 기존의 2배까지 인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과세를 피하기 위해 투자자들은 중장기적으로 디파이에 눈을 돌릴 수 있다. 디파이는 암호화폐를 사고 팔며 발생하는 수익이 아닌 암호화폐 차용 등으로 구조적인 이자를 취하는 방법을 채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과세 관련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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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사리 CEO "美 정부 소득세 인상, 디파이 강세로 이어질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