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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개 그룹 중 카카오, 넥슨만 했다...암호화폐 공시 논란
2021.07.13 (화) 12:24
중앙일보 단독 보도에 따르면, 공시대상기업집단(공정거래위원회가 지정한 자산총액 5조원 이상 기업집단) 71개 중 사업보고서 등에 암호화폐 보유를 공시한 곳은 카카오와 넥슨NXC 두 곳뿐인 것으로 나타났다. 두 기업 이외 삼성, 현대차, SK 등 나머지 69개 기업집단은 암호화폐 보유 여부에 대해 별도 공시를 하지 않았다. 이런 가운데 송재호 의원 등 국회의원 13명은 공시대상기업집단의 암호화폐 공시 의무를 담은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지난 12일 발의했다. 변동성과 위험성이 큰 암호화폐로 인해 소액주주나 투자자들이 피해를 볼 수 있어 암호화폐 보유 여부를 공시사항에 포함해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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