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포스트 브리핑] SEC, 유니스왑 랩 조사 착수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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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이더리움 기반 최대 탈중앙화 거래소(DEX) 유니스왑에 대한 조사에 들어갔다. 당국은 DEX 개발자들에게 투자자들이 어떻게 DEX를 이용하고 있는지 등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 이유는 명확하지 않지만 탈중앙화 금융(DeFi)에 대한 광범위한 감독 의사를 보여주고 있다.

[바이낸스, 싱가포르 규제 경고에 지원 상품 제한]

싱가포르 통화청은 2021년 9월 1일 바이낸스를 현지 결제 법률 위반 혐의로 투자자 주의 대상 기업에 올렸다. 이에 5일 바이낸스는 거래소가 법률을 위반했을 경우 싱가포르 시장에서의 상품 제공을 철회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블룸버그 "비트코인, 10만 돌파 가능성 있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의 시장 분석가 마이크 맥글론(Mike McGlone)은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50% 이상의 조정장에서 살아 남았다"면서 "각각 10만 달러, 5000달러까지 상승하기까지 저항이 적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공급이 감소하고 수요가 늘고 있어 2021년 하반기 사상 최고치를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국 고용 지표에 큰 개선이 나타나지 않아 경기부양책의 해제 시점이 지연될 가능성이 나오면서 암호화폐 시장 상승 추세에 힘이 실릴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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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L "각 구단 암호화폐 스폰서십·NFT 판매 금지.. 일부만 허용"]

디애슬레틱에 따르면, 미국 내셔널 풋볼 리그(NFL)가 각 구단에게 암호화폐 스폰서십 또는 NFT 판매를 일시적으로 금지한다고 통지했다. 익명의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새로운 가이드라인은 "구단은 정책에 명시된 경우를 제외하고는 블록체인, 디지털 자산, 블록체인 기업과 관련된 특정 암호화폐, ICO,클럽 관련 미디어 카테고리의 판매 및 광고를 허용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단 이번 금지 조치에서 톰 브래디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FTX 등 주요 업체는 제외된 것으로 나타났다. 구단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암호화폐 투자자문 또는 자산관리 서비스가 주요 사업인 기업의 경우, 광고 권리가 기업의 브랜드 홍보에 국한될 경우 스폰서십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FTX US 대표 "내년 제품군 확대 계획... 코인베이스·로빈후드와 정면대결"]

FTX US 대표 브렛 해리슨(Brett Harrison)이 더블록와의 인터뷰에서 차세대 로빈후드가 되기 원한다고 말했다. 그는 "FTX US는 미국 시장에만 집중하고 있다. 대다수 자본을 고객 서비스 및 규정 준수를 위한 신규 고용에 사용할 방침이다. 엔지니어 고용을 전략적으로 추구하고 있다. 이밖의 운영은 간소화 함으로써 낮은 비즈니스 비용을 유지하고 있다"며 "지난해 블록폴리오(Blockfolio)에서 FTX 브랜드 명칭 변경 이후 슬럼프가 있었던 것을 인정한다. 내년 제품군을 확장해 코인베이스 및 로빈후드 등 상장기업에 정면대결할 것이다. 현재는 이를 위한 M&A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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