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스케일 'EVER' 토큰, 쿠코인과 후오비 거래소 상장

에버스케일(Everscale) 네트워크의 네이티브 토큰인 'EVER'가 세계 10대 디지털 자산 거래소인 쿠코인과 후오비에 상장됐다. 이번 상장은 에버스케일이 빠른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이루어졌다.

에버스케일 네트워크의 특징은 무한한 확장성(Scalability)이다. 네트워크는 동적인 샤딩 메커니즘으로 초당 최대 6만5000건의 트랜잭션(블록체인 네트워크 기록)를 처리할 수 있게 했다.

에버엑스(EverX)와 생태계를 구축한 에버스케일의 핵심 개발 팀인 브록서스(Broxus)는 네트워크의 대표 플랫폼인 옥투스 브릿지(Octus Bridge)와 플랫큐브(FlatQube) DEX, 그리고 네이티브 지갑 브라우저 플러그인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인 에버월렛(EVER Wallet)을 개발했다.

네트워크의 탈중앙화 거래소인 플랫큐브에서 사용자들은 다양한 종류의 코인과 토큰을 교환할 수 있으며, 수익성이 높은 팜플렛과 스테이킹 프로토콜에도 참여할 수 있다. 옥투스 브릿지는 사용자가 다른 네트워크에서 유동성을 주고받을 수 있는 크로스 체인 브릿지 플랫폼이다.

또한 에버스케일은 자체 프로젝트 론칭 플랫폼 에버스타트(EverStart)와 자체 NFT 마켓플레이스인 그랜드 바자(Grand Bazar)를 보유하고 있으며 수많은 유망한 게임파이 프로젝트를 자사의 생태계에 통합하고 있다.

◇쿠코인 및 후오비 상장

에버스케일은 거래량 기준 10대 암호화폐 거래소 중 두 곳인 쿠코인과 후오비에 이름을 올리는 등 확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상장은 에버스케일에 대한 완전히 새로운 수준의 접근성과 노출을 제공할 것이다.

쿠코인은 에버스케일의 네이티브 토큰인 EVER를 USDT와 초기 페어링으로 상장했다. EVER 입출금을 지원하는 네트워크는 ERC-20이지만, 메인넷 통합이 진행 중이며 6월 말쯤 가능할 것이다. 후오비 상장은 USDT와의 초기 페어링도 특징으로, 후오비의 유동성 역치(liquidity threshold)가 충족되면 EVER 페어에 대한 스팟 트레이딩이 오픈되며, 이는 사전에 발표될 예정이다.

헨리 모건 나피투풀루(Henri Morgan Napitupulu) 에버스케일 파트너는 "아시아 최고의 네트워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라며 "세계에서 가장 큰 거래소 중 2곳에 상장됨에 따라 그동안의 모든 일의 결과와 에버스케일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주요 거래소에 대한 상장과 다른 중요한 개발들을 진행 중이다."라고 말했다.

[본 콘텐츠는 토큰포스트 기사와 관련이 없는 업체 보도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