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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새
mimo3806

매서운 바람이 불어와
스쳐가는 너의 기억
마치 칼날처럼
날이 선 말로
날 베던 니 모습
따사롭던 햇살의 온기
어느새 식어버리고
부질없이 오지 않는 봄을
기다리다 지쳐
오늘도 겨울에 살아
난 바랬어 우릴 둘러싼
이 어둠이 걷히길
난 원했어 나의 지독한
이 긴긴밤이 끝나길
눈물이 주룩

 

-수란님의 겨울새 가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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