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원의 디지털자산 소위원회 위원장이 'GENIUS 법안'은 비트코인과 암호화폐 산업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고 19일(현지시간) X(구 트위터)에서 전했다. 그는 해당 법안이 미국 내에서 디지털 자산의 '해방(unleash)'을 목표로 한다며, 이는 '극적인 패러다임의 전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GENIUS 법안'은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규제 완화와 혁신 촉진을 위한 입법으로, 바이든 정부 이후 트럼프 행정부 체제에서 디지털 자산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발언은 암호화폐 시장과 관련 기업 및 투자자들의 기대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