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데일리에 따르면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고위 관계자 여러 명이 예측시장 플랫폼의 규제 적정성에 의문을 제기한 뒤 정직, 내부 조사, 퇴직 압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폴리마켓의 사기 방지 장치 부족, 크립토닷컴의 소액 베팅 이용자 처리 문제, 제미니 관련사의 규제 심사 미완료 등을 우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는 이들 업체가 트럼프 대통령 가족과 사업상 연관이 있는 것으로 거론됐으며, 당시 CFTC 대행 위원장 캐럴라인 팜과 고위 참모들이 관련 기업의 규제 승인 과정에 관여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고 전했다.
2025년 말까지 문제를 제기한 관계자 2명이 행정 정직과 내부 조사를 받았고, 가상자산 집행 업무를 맡았던 관계자 3명도 같은 조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CFTC는 바이든 행정부 기간 80건이 넘는 가상자산 집행 조치를 추진했으나, 트럼프 대통령 재임 중에는 대형 기업이 아닌 개인 운영자 대상 2건에 그쳤다고 보도는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