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데일리에 따르면 미군이 24일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이란 항구를 오가는 선박에 경고 사격을 이어가며 해상 봉쇄 완화 조짐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
선박 무선 공용 채널 녹음에는 미군이 이날 한 선박에 경고 사격을 가해 이란 차바하르항 인근 해역에 머물게 한 정황이 담겼다. 영국 해사 분석업체 윈드워드는 위성사진상 대형 유조선이 이란 라라크섬 등 해협 북부와 주요 항로에 정박 중이며, 해협을 드나드는 선박은 소형 화물선 위주로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호르무즈 해협은 중동 원유 수송의 핵심 통로로, 봉쇄 장기화는 국제유가와 위험자산 투자심리에 영향을 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