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 선물 동향]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 848억9000만 달러…CME 22.52% 차지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OI, 남은 계약 총량)은 848억9000만 달러를 기록 중이다. 선물은 특정 자산을 미래의 일정 시점에 미리 정한 가격에 매매하기로 약정하는 파생상품이다.

현재 기준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은 전일 대비 0.63% 하락한 848억9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거래소별로 보면 기관 중심인 CME가 161억4200만 달러로 22.52%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바이낸스는 125억5800만 달러, OKX는 39억1000만 달러로 각각 17.54%, 5.46%를 점했다.

주요 코인 선물 시장에서는 이더리움이 강세를 보이며 OI가 증가했다. 비트코인은 소폭 감소한 반면, 알트코인들은 대체로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는 시장의 위험 선호도가 높아진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알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

이더리움 555억 달러 8.95%↑

XRP 111억1000만 달러 6.25%↑

솔라나 97억2000만 달러 6.91%↑

도지코인 43억6000만 달러 6.31%↑

비트코인 선물 거래량은 지난 24시간 동안 33.99% 하락한 486억 달러로 집계됐다.

현재 바이낸스의 무기한 비트코인 선물(BTCUSDT) 거래량은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나, 전반적인 시장 활력도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비트코인 선물 펀딩 비율(Funding Rate)은 0.0107%로, 기본값 0.01%를 상회하고 있어 롱 포지션에 대한 선호도가 다소 높은 상태임을 시사한다.

알트코인 펀딩 비율

이더리움 0.0113%

XRP 0.0194%

솔라나 0.0122%

도지코인 0.0180%

지난 24시간 동안 비트코인 선물은 1640만 달러, 이더리움 선물은 8727만 달러 청산됐다.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27%↑ 상승한 11만8459달러, 이더리움은 5.47%↑ 상승한 3746.0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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