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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 헤이즈 “지캐시 거래소서 철수하라”…프라이버시 보호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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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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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 헤이즈가 지캐시 보유자들에게 중앙화 거래소에서 자산을 셀프 커스터디로 이전하라고 권고했다. 최근 ZEC는 급등락을 반복하며 37%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아서 헤이즈 “지캐시 거래소서 철수하라”…프라이버시 보호 강조 / TokenPost.ai

아서 헤이즈 “지캐시 거래소서 철수하라”…프라이버시 보호 강조 / TokenPost.ai

비트멕스 공동 창업자인 아서 헤이즈가 프라이버시 코인의 자산 보호를 주장하며 지캐시(ZEC) 보유자들에게 중앙화 거래소에서 자산을 철수할 것을 권고해 눈길을 끌고 있다.

헤이즈는 1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X를 통해 “중앙화 거래소에서 지캐시를 보유 중이라면 셀프 커스터디 지갑으로 출금하고 ‘쉴드’하라”고 강조했다. ‘쉴드’는 지캐시의 개인 송금 기능으로, 거래 내역을 암호화해 개인정보 보호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발언은 최근 지캐시 가격이 변동성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나왔다. 주말 사이 ZEC 가격은 급등락을 반복했으며, 토요일 한때 723달러(약 96만 원)까지 솟구쳤다가 일요일 504달러(약 67만 원)로 급락했다. 이어 월요일에는 다시 677달러(약 90만 원)까지 반등했지만 재차 약세를 보이며 현재는 약 450달러(약 61만 원)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는 최고가 대비 37% 하락한 수치다.

시장 분석가들은 과열 지표 중 하나인 RSI(상대강도지수)가 역사적 고점에 도달했으며, 그에 따라 가격 조정이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해왔다. 이번 급등락 역시 그 가능성을 뒷받침하고 있다는 평가다.

지캐시는 프라이버시 기능이 핵심인 암호화폐로, 최근 규제 강화 기조에도 불구하고 일각의 투자자들 사이에서 대체 투자처로서 주목 받고 있다. 헤이즈의 발언은 향후 프라이버시 코인의 방향성과 중앙화 거래소 내 프라이버시 자산의 취급 방식에 있어 작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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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리

2025.11.12 20:28:37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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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리

2025.11.12 20:28:36

탁월한 분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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