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피넥스분석가, 비트코인 시장에 '강세' 신호포착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피넥스의 분석가들은 비트코인(BTC)에 대해 갑작스럽게 강세 신호를 보내는 두 가지 주요 지표를 강조하고 있다.

2일(현지시간) 더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비트피넥스의 새로운 블로그 포스트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시장 가치 대 실현 가치(Market Value to Realized Value, MVRV) 비율이 이 최고 성과 암호화폐 자산의 가격 상승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MVRV는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을 구매 당시의 가격으로 계산된 실현된 총액과 비교한 비율로, 암호화폐 자산이 저평가되었는지 과평가되었는지를 평가하는 데 사용된다. 분석가들은 MVRV 비율이 4월 초 이후 하락한 후 현재 비트코인이 저평가되었다고 제안하고 있다.

분석가들이 강세 신호를 보내고 있다고 말하는 두 번째 지표는 최근 여러 차례의 부정적인 변동 후 긍정적으로 전환된 비트코인의 개방 이자(Open Interest, OI) 가중 평균 자금 조달 비율이다.

분석가들은 "현재 두 가지 중요한 비트코인 온체인 지표가 잠재적으로 유리한 구매 기회를 시사하고 있다. 시장 가치 대 실현 가치 측정과 개방 이자 가중 평균 자금 조달 비율은 투자자들에게 잠재적인 진입 지점을 암시한다"고 설명했다.

자금 조달 비율은 영구 스왑 시장에서 트레이더의 감정을 나타내며, 계약 수에 비례한다. 긍정적인 자금 조달 비율은 장기 포지션 트레이더들이 우세하며, 단기 포지션 트레이더들에게 자금을 지불할 의향이 있음을 나타낸다.

부정적인 자금 조달 비율은 단기 포지션 트레이더들이 우세하며, 장기 트레이더들에게 자금을 지불할 의향이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

현재 비트코인은 작성 시간 기준 59,207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지난 24시간 동안 거의 4% 상승했다,

이러한 강세 지표는 투자자들에게 비트코인 시장의 잠재적 상승 추세를 인식할 수 있는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며, 암호화폐 시장의 투자 전략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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