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 8,000억 달러(약 2,610조 1,800억 원) 은행 자산 '유로 스테이블코인'… 소시에테제네랄, XRPL에 공식 발행

| 서지우 기자

Societe Generale의 디지털 자산 부문 SG-포지(SG-FORGE)가 유로 스테이블코인 ‘유로 코인버터블(EUR CoinVertible)’을 리플의 퍼블릭 블록체인인 XRP 레저(XRP Ledger·XRPL)에 공식 발행했다. 이미 이더리움(ETH), 솔라나(SOL)에 올라가 있던 은행 발행 스테이블코인이 XRPL까지 지원 범위를 넓히면서, MiCA(미카·EU 암호자산 규제안)에 부합하는 ‘은행권 스테이블코인’이 XRPL 생태계 안에서도 본격적으로 유통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SG-포지는 2026년 2월 18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발행을 ‘멀티체인 배포 전략’의 일환이라고 못 박았다. 특정 네트워크 시험 발행이 아니라, 이더리움·솔라나와 나란히 놓인 핵심 인프라로 XRP 레저를 선택했다는 점을 강조한 셈이다. 회사 측은 XRPL을 ‘보안성과 탈중앙성을 갖춘 레이어1 블록체인’으로 지칭하며, 빠른 처리 속도와 낮은 수수료, 확장성을 이유로 들었다. 이를 통해 기관 투자자와 기업 고객이 유로 코인버터블을 결제·정산·거래 담보 등 다양한 용도로 채택하는 계기를 만들겠다는 복안이다.

XRPL, 전통 금융(TraDeFi)과의 가교로 부상

이번 발행은 XRPL 입장에서도 의미가 작지 않다. 대형 상업은행 계열사가 직접 발행하는 규제 친화적 스테이블코인이 XRPL에 추가되면서, 퍼블릭 블록체인과 전통 금융(TradFi) 간 연결 고리로서 XRP 레저의 역할이 한층 강화됐기 때문이다. 리플의 영국·유럽 총괄 캐시 크래독은 공개 발언에서 “유로 코인버터블의 XRP 레저 온체인 발행은 생태계 전체에 큰 승리”라며 “리플의 커스터디 기술이 이 중요한 이정표를 뒷받침하게 돼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SG-포지는 이번 선택의 배경을 ‘커뮤니티 정서’나 ‘토큰 서사’가 아니라, 인프라 관점의 성능·비용·아키텍처로 설명했다. 회사는 공식 채널에서 “XRPL 통합은 예측 가능한 결제 특성과 운영 리스크 관리에 민감한 기관 고객에 초점을 맞춘 결정”이라고 밝혔다. 즉, 가격 변동성에만 관심이 있는 개인 투자자보다는, 결제 확정성·네트워크 안정성·규제 준수 여부를 중시하는 금융기관과 기업이 핵심 타깃이라는 점을 분명히 한 것이다.

리플 커스터디·상품 연계…기관용 워크플로 겨냥

리플의 역할은 단순한 ‘파트너십 홍보’에 그치지 않는다. SG-포지는 보도자료에서 XRP 레저 발행이 “리플 커스터디 솔루션의 지원을 받는다”고 밝혔고, 향후 ‘리플 상품군과의 통합’과 ‘유로 코인버터블을 거래 담보로 활용하는 방안’을 후속 단계 시나리오로 제시했다. 이는 장외거래(OTC), 기관 간 결제, 재무부(Treasury) 운영 등 전문적인 자금 운용 프로세스에 스테이블코인을 녹여 넣기 위한 설계로 해석된다.

크래독 역시 보도자료에서 SG-포지를 “암호자산 시장을 선도하는 개척자”로 평가하며 “리플은 검증된 신뢰 기술을 제공하는 파트너로서 이번 여정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고 언급했다. 리플 내부 인사들도 이번 발표를 계기로 ‘기관용 파트너십’의 실제 작동 방식을 강조했다. 리플 직원 루크 저지스는 “자산 1조 8,000억 달러(약 2,610조 1,800억 원)를 보유한 유럽 톱10 은행은 XRP 레저 커뮤니티의 관행이나 예의에 얽매이지 않는다”며 “이들은 자체 컴플라이언스 요건과 일정에 따라 움직인다”고 적었다. 리플과의 협업이 커뮤니티 요청이나 마케팅 이슈가 아니라, 은행 내부의 규정과 절차를 통과한 ‘실제 비즈니스’라는 점을 강조한 대목이다.

MiCA-준수 유로 스테이블코인, 로드맵 이행 단계

이번 XRP 레저 발행은 SG-포지가 작년부터 예고해 온 MiCA 전략의 연장선에 놓여 있다. 2024년 11월, SG-포지는 자사 유로 스테이블코인을 미카(MiCA)에 부합하는 구조로 설계했다며, 이 자산을 XRPL에 배포해 채택 범위를 넓히겠다는 계획을 이미 공개한 바 있다. 당시 밝혔던 ‘규제 정합성 확보’와 ‘멀티체인 확장’이라는 두 가지 축이 이번 발표 내용과 그대로 맞물린다.

SG-포지 최고경영자 장-마크 스탱제르는 이번 XRPL 온보딩을 “규제된 디지털 자산 제품의 다음 단계”로 규정했다. 그는 “XRP 레저에서의 유로 코인버터블 성공적 출시는 새로운 진전”이라며 “향후 더 많은 혁신과 시장 확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럽에서 MiCA 시행이 본격화하면, 규제에 부합하는 스테이블코인과 인프라에 자금이 쏠릴 가능성이 높은 만큼, 유로 코인버터블은 은행권이 주도하는 대표적인 유로 기반 스테이블코인 후보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XRP 가격·시장 의미

기사 작성 시점 기준으로 XRP(리플)는 1.42달러(약 2,0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봉 차트에서 200주 지수이동평균(EMA) 상단을 유지하고 있는 모습으로, 기술적 관점에서는 장기 지지선 위에서 기관 수요 확대 기대감이 더해진 구간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스테이블코인 발행과 같은 인프라 뉴스가 단기 가격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번 발표 역시 중장기적인 ‘기관 생태계 확장’ 이슈로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

XRPL 위에서 은행 발행 미카-준수 스테이블코인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는 점은, 규제에 민감한 유럽권 금융기관 입장에서 선택지를 넓혀주는 요인이다. 동시에 퍼블릭 레이어1인 XRP 레저가 이더리움, 솔라나와 나란히 ‘기관용 결제·정산 인프라’로 거론됐다는 점은, 리플이 그동안 강조해 온 ‘전통 금융과의 다리’ 전략이 점차 현실로 구체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향후 실제 결제·송금·자산 운용 사례가 얼마나 빠르게 쌓이느냐가 XRPL과 XRP의 가치를 가를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 퍼블릭 레이어1과 은행권 스테이블코인, 이제는 ‘구조’를 알아야 할 때

SG-포지의 유로 코인버터블처럼 MiCA를 준수하는 은행 발행 스테이블코인이 이더리움·솔라나·XRP 레저까지 멀티체인으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겉으로는 ‘호재 뉴스’처럼 보이지만, 정작 중요한 건 가격이 아니라 그 뒤에 깔린 구조입니다.

어떤 체인 위에 어떤 규제 프레임을 가진 스테이블코인이 올라가는지, 그 네트워크가 전통 금융(TradFi)과 어떤 식으로 연결되는지 이해하지 못하면, 시장이 한 단계씩 성숙해질수록 개인 투자자는 점점 더 ‘블랙박스’를 상대하게 됩니다.

토큰포스트 아카데미는 바로 이 지점을 파고듭니다. 단순히 “XRP가 오른다 / 내린다”를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 왜 SG-포지 같은 대형 은행들이 XRPL을 선택했는지,

- MiCA 같은 규제가 스테이블코인 생태계를 어떻게 재편하는지,

- 이런 변화가 개인 투자자의 포트폴리오와 리스크 관리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를 ‘구조’와 ‘데이터’ 관점에서 풀어냅니다.

토큰포스트 아카데미: 멀티체인·스테이블코인·TradFi 연계를 읽는 7단계 마스터클래스

TokenPost Academy: The Masterclass Curriculum

"From Zero to Crypto Master"

이 커리큘럼은 암호화폐 시장의 생존(Survival)에서 시작해 증식(Growth), 그리고 지배(Mastery)로 나아가는 7단계 마스터 클래스입니다. SG-포지의 유로 코인버터블처럼 ‘은행권·규제·멀티체인’ 키워드가 일상이 되는 시장에서, 개별 코인 가격이 아니라 전체 구조를 보는 힘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 Phase 1: The Foundation (기초와 진입)

은행 발행 스테이블코인이 늘어날수록,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수익’이 아니라 ‘보안’과 ‘온·오프램프(입출금)’입니다.

1단계에서는

- 비트코인, 스테이블코인(USDT, USDC, EUR 기반 등)의 차이

- 거래소와 브로커를 통한 진입,

- 자산을 안전하게 보관하는 지갑 구조,

- 한국 투자자에게 중요한 세금 이슈

를 다룹니다. SG-포지처럼 규제에 민감한 기관이 어떤 기준으로 자산을 설계하는지 이해하려면, 개인도 최소한 이 수준의 기본기를 갖춰야 합니다.

🔵 Phase 2: The Analyst (가치 평가와 분석)

유로 코인버터블처럼 MiCA-준수 스테이블코인이 늘어나면, “이 코인이 진짜 안전한가?”를 숫자로 검증할 수 있어야 합니다.

2단계에서는

- 토크노믹스: 발행·소각·인플레이션 구조, 락업 해제 물량, 초기 판매 구조

- 온체인 데이터: 네트워크 건전성, 실제 사용량, 매수/매도 타이밍 지표(MVRV-Z, NUPL 등)

를 통해 “마케팅 문구가 아닌, 실제 구조와 데이터”로 프로젝트를 평가합니다.

은행권 스테이블코인 역시, 규제 준수 여부뿐 아니라 체인별 리스크(이더리움·솔라나·XRPL)를 함께 분석해야 하기 때문에 이 단계의 역량이 필수입니다.

🟡 Phase 3: The Strategist (투자 전략과 포트폴리오)

이제 질문은 “무엇을 살까?”에서 “어떻게 배분할까?”로 옮겨갑니다.

- 인플레이션 시대에 비트코인·이더리움·스테이블코인(달러/유로)을 어떤 비중으로 가져갈지,

- 현금과 레버리지(부채)를 어디까지 허용할지,

- 적립식(DCA)을 언제 적용할지

를 배우며, SG-포지처럼 ‘기관이 움직이는 이유’를 개인 포트폴리오 설계에 반영하는 법을 다룹니다.

🟠 Phase 4: The Trader (테크니컬 분석과 트레이딩)

기사에서 언급된 것처럼 XRP가 200주 EMA 위를 지키는지, 이런 장기 지표가 실제로 어떤 의미를 갖는지 이해하려면 기술적 분석이 필요합니다.

4단계에서는

- 로그 차트, 추세선, 지지·저항

- 이동평균선, 주요 보조지표

- 실전 매매 주문 방식(시장가, 지정가, 스탑 등)

을 통해 “뉴스 + 차트”를 함께 읽는 능력을 기릅니다. 인프라 호재가 나왔을 때, 어디까지가 ‘기대감 선반영’인지 판단하는 데 유용합니다.

🟣 Phase 5: The DeFi User (탈중앙화 금융)

멀티체인 스테이블코인은 DeFi에서 진짜 힘을 발휘합니다.

5단계에서는

- DEX(AMM vs 오더북) 구조,

- 유동성 풀과 이자 농사,

- 비영구적 손실(Impermanent Loss) 계산,

- 렌딩·차입 시 LTV와 청산 리스크 관리

등을 다룹니다.

EUR 기반 스테이블코인이 이더리움·솔라나·XRPL 위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어디에서 어떤 리스크를 감수하고 어떤 수익을 노릴지 체계적으로 판단할 수 있게 됩니다.

🔴 Phase 6: The Professional (선물과 옵션 - 심화)

은행과 기관이 스테이블코인을 담보로 파생상품·헤지 전략을 짜듯, 개인도 합리적인 범위에서 하락장 방어와 수익 극대화를 배울 수 있습니다.

- 레버리지·마진의 위험,

- 펀딩비 구조,

- 포지션 사이즈와 손절 원칙,

- 옵션(콜/풋)과 보호적 풋, 커버드 콜 전략

을 통해 상승장·하락장 모두에서 생존하는 법을 다룹니다. SG-포지가 제시하는 ‘거래 담보 활용’ 시나리오가 실제로 어떤 메커니즘을 거치는지 이해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 Phase 7: The Macro Master (거시 경제와 시장 사이클)

마지막으로, SG-포지와 같은 대형 은행이 왜 지금 MiCA-준수 스테이블코인과 XRPL을 선택했는지 이해하려면 ‘거시(Macro)’를 봐야 합니다.

7단계에서는

- 글로벌 유동성과 크립토(“Denominator = Liquidity” 프레임),

- 비트코인 반감기와 사이클,

- 과거 사이클에서의 의사결정 사례(포트폴리오 업데이트 복기)

를 통해 나무가 아닌 숲을 보는 법을 훈련합니다.

이번처럼 규제·은행·퍼블릭 체인이 동시에 움직이는 장면을, 단순 호재 뉴스가 아닌 “사이클 상의 포지션 변화 신호”로 읽어낼 수 있게 되는 단계입니다.

규제와 기관 자본이 본격적으로 들어오는 시장에서는, 정보가 아니라 ‘해석력’이 격차를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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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요약 by TokenPost.ai

🔎 시장 해석

소시에테제네랄의 디지털 자회사 SG-포지가 유로 스테이블코인 ‘유로 코인버터블(EUR CoinVertible)’을 XRP 레저(XRPL)에 공식 발행했다. 이미 이더리움, 솔라나에 이어 XRPL까지 지원하면서, MiCA(미카) 규제에 부합하는 ‘은행권 스테이블코인’이 퍼블릭 레이어1 위에서 멀티체인으로 유통될 수 있는 환경이 구체화됐다.

이번 선택은 커뮤니티 인기나 토큰 서사가 아닌, 결제 확정성·속도·수수료·아키텍처 등 인프라 관점에서 이뤄졌다는 점이 강조된다. 이에 따라 XRP 레저는 이더리움·솔라나와 함께 기관·은행이 선택하는 결제·정산 인프라 후보군으로 올라섰고, 리플이 내세워 온 ‘전통 금융(TradFi)과의 가교’ 전략이 실사용 단계로 진입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단기적으로는 XRP 가격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일 수 있으나, MiCA-준수 스테이블코인을 통해 유럽권 기관 자금이 XRPL로 유입될 수 있는 통로가 열렸다는 점에서 중장기적인 생태계·수요 확대 이슈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 전략 포인트

1) 멀티체인 스테이블코인 인프라: 동일한 은행 발행 스테이블코인이 이더리움·솔라나·XRPL에 동시에 구축되면서, 향후 기관·기업이 네트워크별로 수수료·속도·규제 요건을 비교해 최적 조합을 설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2) 규제 정합성(MiCA) 프리미엄: MiCA 시행이 본격화되면, 유럽 내 자금은 규제에 부합하는 스테이블코인과 인프라로 쏠릴 가능성이 크다. SG-포지 발 유로 코인버터블은 ‘은행권이 직접 발행한 유로 스테이블코인’이라는 점에서 향후 기관용 유로 스테이블코인의 대표 후보로 부상할 수 있다.

3) 리플 커스터디·상품 연계: 이번 발행은 리플 커스터디 솔루션과 연계돼 있으며, 장외거래(OTC), 기관 간 결제, 재무부(Treasury) 운영, 담보 활용 등 전문 워크플로에 스테이블코인을 자연스럽게 편입시키기 위한 포석이다. 리플의 엔터프라이즈 상품군과 결합될수록 XRPL의 사용 사례와 트랜잭션 수요가 구조적으로 늘어날 수 있다.

4) TradFi-온체인 다리 강화: 자산 1조 8,000억 달러 규모의 유럽 톱티어 은행이 자체 컴플라이언스 절차를 거쳐 퍼블릭 레이어1을 선택했다는 점은, 향후 다른 은행·자산운용사·금융기관이 온체인 결제·유동성 인프라를 검토할 때 참고 모델이 될 수 있다.

5) 투자 관점 체크포인트: 이번 뉴스는 ‘단기 호재’라기보다는 기관 생태계 확장이라는 구조적 변화의 일부다. 실제 결제·송금·담보·자산 운용 사례가 얼마나 빠르게 쌓이는지, 그리고 MiCA 규제 환경 속에서 어떤 추가 은행·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가 XRPL에 온보딩되는지가 핵심 모니터링 포인트다.

📘 용어정리

- 스테이블코인(Stablecoin): 달러·유로 같은 법정화폐 가치에 1:1로 연동되도록 설계된 암호화폐. 가격 변동성이 적어 결제·송금·담보 용도로 널리 사용된다.

- 유로 코인버터블(EUR CoinVertible): 소시에테제네랄의 디지털 자회사 SG-포지가 발행하는 유로화 연동 스테이블코인으로, 은행이 직접 발행하고 준비금을 관리하는 ‘은행권 스테이블코인’이다.

- XRP 레저(XRP Ledger·XRPL): 리플 생태계를 기반으로 한 퍼블릭 레이어1 블록체인 네트워크. 빠른 트랜잭션 처리, 낮은 수수료, 에너지 효율성을 강점으로 결제·송금·토큰 발행 등에 활용된다.

- MiCA(미카·Markets in Crypto-Assets Regulation): 유럽연합(EU)의 암호자산 규제 프레임워크. 발행·유통·준비금·투명성 등 다양한 요건을 규정해, 특히 스테이블코인과 서비스 제공자에게 엄격한 기준을 적용한다.

- 멀티체인 배포 전략(Multichain Deployment): 하나의 토큰 또는 서비스를 이더리움, 솔라나, XRPL 등 여러 블록체인에 동시에 배포해, 유동성과 접근성을 높이고 특정 네트워크 리스크를 분산하는 전략.

- TradFi(Traditional Finance): 은행, 증권사, 자산운용사, 보험사 등 기존 규제 체계 안에 있는 전통 금융 시스템을 뜻한다. 디파이(DeFi, 탈중앙금융)와 대비되는 개념으로 사용된다.

- 커스터디(Custody) 솔루션: 기관투자자나 기업을 대신해 디지털 자산을 안전하게 보관·관리하는 서비스 및 기술. 규제 준수, 보험, 내부통제 등이 중요하다.

- OTC(Over-The-Counter) 거래: 거래소 호가창을 거치지 않고, 기관·대형 투자자끼리 직접 체결하는 장외거래 방식. 대량 거래나 맞춤형 조건 거래에 자주 활용된다.

💡 자주 묻는 질문 (FAQ)

Q.

소시에테 제네랄이 XRP 레저에 유로 스테이블코인을 올렸다는 게 왜 의미가 큰가요?

프랑스 대형은행 소시에테 제네랄의 디지털 자회사 SG-포지가, 자체 발행 유로 스테이블코인(EUR CoinVertible)을 이더리움·솔라나에 이어 XRP 레저(XRPL)에도 공식 배포했다는 뜻입니다. 단순한 ‘토큰 추가 상장’이 아니라, MiCA 규제를 충족하는 은행 발행 스테이블코인이 퍼블릭 레이어1 위에서 본격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기반을 넓힌 것이어서, 전통 금융(TradFi)과 온체인 인프라를 잇는 중요한 사례로 평가됩니다.

Q.

이 소식이 XRP 가격이나 투자자에게 당장 큰 영향을 줄까요?

단기적으로는 가격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일 가능성이 큽니다. 스테이블코인 발행 같은 인프라 뉴스는 보통 시간이 지나 실제 결제·송금·담보 활용 사례가 쌓여야 가치가 반영됩니다. 다만, 규제에 민감한 유럽 금융기관이 XRPL을 선택지로 검토할 수 있는 기반이 생겼다는 점에서, 중장기적으로는 네트워크 사용량과 기관 수요 확대 측면에서 긍정적인 요소로 볼 수 있습니다.

Q.

일반 투자자는 이 뉴스를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요?

단기 매매 재료라기보다는, ‘어떤 블록체인이 실제로 기관·은행과 연결되고 있는지’를 보는 중장기 체크 포인트로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앞으로 MiCA-준수 스테이블코인 발행 소식, 은행·핀테크와의 파트너십, 온체인 결제·송금 사례가 XRPL에서 얼마나 늘어나는지 추적하면 해당 네트워크의 펀더멘털과 사용성을 더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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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