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美 연준, 완화적 통화정책...BTC 중장기 낙관론 지속"

| Coinness 기자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가 칼럼을 통해 미 연준(Fed)의 대차대조표 규모 확대 속 비트코인(BTC) 중장기 낙관론은 지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앤서니 폼플리아노 모건크릭 디지털에셋 공동 창립자는 “현재 BTC는 독특한 환경에 있다. 즉 낮은 금리, 완화적 통화정책, 반감기 도래라는 특수한 현상이 거의 동시에 발생하고 있다. 이 같은 요인은 향후 2, 3년간 BTC라는 ‘로켓' 발사를 위한 연료 충전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JP모건체이스는 “10월 미 연준 자산이 1,620억 달러 증가했다. 2008년 이래 월별 최대 증가폭”이라며 “미국과 세계 경제 상황으로 볼 때 미 연준이 당분간 대차대조표 확대 기조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 미 연준의 통화 정책과 BTC 추세간의 상이한 흐름은 (경제 부양책을 위해 완화적 통화 정책을 시행할수록 암호화폐로 자금이 쏠리는) 더욱 뚜렷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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