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시코어그룹 CMO "투자금 '빼돌리기' 혐의 무카우무 고용한 적 없어"

| Coinness 기자

대시코어그룹(DCG)의 페르난도 구티에레즈(Fernando Gutierrez) 최고마케팅책임자(CMO)가 "대시코어그룹은 투자금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는 무카우무(Moocowmoo)를 고용한 적 없으며, 그는 몇 년 전 프로젝트를 떠났다"고 밝혔다고 암호화폐 미디어 비트코이니스트가 보도했다. 하지만 미디어는 트위터 유저 DashUncensored를 인용하면서 일부 투자자들은 무카우무가 대시코어그룹의 정식 수석 고문이었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암호화폐 미디어 비인크립토는 대시 커뮤니티 제보를 인용, 대시코어그룹 전 수석 고문인 무카우무가 약 50,800 달러 규모의 1,000 DASH를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무카우무는 마스터노드 관리 서비스 제공 웹사이트 'masternode.me'를 운영하기 위해 이용자들로부터 투자금을 모금했으나, 지난 8월 돌연 서비스를 중단하고 투자금을 반환한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지금까지 잠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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