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테더사가 비트코인 토큰화 레이어 옴니의 새로운 버전 개발을 후원했다. 테더사는 15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옴니 코어 0.7.0 출시를 발표하며, 해당 버전은 네트워크 성능을 향상시키고 락업 이슈 및 원격 절차 호출(Remote Procedure Call)을 해결한다고 설명했다. 새 옴니 프로토콜은 또 사용자들이 모든 온체인 자산을 비트코인과 교환할 수 있게 해준다. 옴니는 최초의 USDT 토큰을 발행한 네트워크다. 파올로 아르도이노(Paolo Ardoino) 비트파이넥스 CTO는 "비트코인은 테더사가 사용한 최초의 블록체인이다. 옴니 코어는 높은 수준의 보안성을 자랑한다. 테더는 다양한 블록체인에서 토큰을 발행하고 있으며, 이중 옴니 코어는 여전히 중요한 구성요소"라고 말했다. 10월 말 기준 테더사 스테이블코인 공급량의 12%가 옴니 외 새 블록체인에서 발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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