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젤위원회 "암호화폐, 미성숙 자산군...은행에 위협"

| Coinness 기자

금융 전문 미디어 FX스트릿(FXstreet)에 따르면, 최근 국제결제은행(BIS) 산하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가 보고서를 통해 "암호화폐는 미성숙 자산군으로, 은행에 위협이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해 BCBS 측은 "암호화 자산은 표준화와 불충분한 진화로 미성숙한 자산군이다. 또한 가격 변동성이 높고 유동성 부족 등 리스크를 내포하고 있다. 만약 은행이 이를 채택하고 도입한다면 신용 리스크, 시장 리스크, 운영 리스크, 보안 리스크, 자금세탁 및 테러자금조달 관련 리스크, 컴플라이언스 리스크 등에 노출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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