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널리스트 "2023년, 암호화폐 시총 11조 달러" 전망

| Coinness 기자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최근 암호화폐 전문 애널리스트 벤자민 코웬(Benjamin Cowen)이 "지난 10년 간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로그분석을 진행한 결과, 2023년 전체 암호화폐 시장의 시가총액은 11조 달러까지 증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해당 시나리오에서 2023년까지 암호화폐 시장의 시총은 최대 32조 달러까지 증가할 수 있지만 이는 지나치게 낙관적인 '과대평가'다. 다음 암호화폐 시장 랠리는 바닥부터 신고점까지 약 313배의 수익을 올릴 수 있지만, 모든 암호화폐에 해당되는 얘기는 아니다. 과거 강세 시장에서도 일부 암호화폐의 투자 수익률은 100배, 많게는 1만배를 기록한 종목도 존재했다. 디지털 자산 시장이 성숙해짐에 따라 신고점 경신을 위한 기간도 길어지고 있다. 보수적인 시점에서 2023년이 암호화폐 시장 시총 신고점을 기록하는 해가 될지는 불확실하지만, 다음 고점은 11조 달러를 기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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