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타이거 "중국 법인 등록 취소, 거래소 운영과 무관"

| Coinness 기자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타이거(CoinTiger)가 26일 일부 현지 미디어를 통해 확산된 '코인타이거 팀 해체설'과 관련해 "코인타이거의 중국 법인인 청두타이이커지(成都太一科技)가 최근 규제 기관에 정식 '등록 취소'를 신청한 것은 중국 내 암호화폐 거래소 관련 규제 정책을 지키기 위한 조치"라며 "코인타이거 거래소의 운영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코인타이거 측은 "코인타이거는 처음 거래소 서비스를 개시할 당시부터 지금까지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있다. 중국 내 산하 법인인 청두타이이커지는 일부 직원들의 권익을 위해 운영되던 업체로 거래소 운영과는 관련이 없다. 현재 코인타이거의 암호화폐 거래소 서비스는 정상적으로 제공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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