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스가드 "업비트 도난 ETH, 2주 만에 자금세탁 재개"

| Coinness 기자

블록체인 보안 업체 체인스가드에 따르면 지난 2주 간 자금세탁을 멈췄던 업비트 도난 ETH 물량이 이번주부터 다시 자금세탁 시동을 걸었다. 지난 5일부터 2.5만 ETH(약 350만 달러) 이상이 해커 지갑에서 빈번하게 이체됐다. 도난 ETH 물량은 3~4개 주소를 거쳐 소수의 핵심 주소에 모인 뒤 다시 소액 단위로 여러 거래소에 유입됐다. 한편 업비트는 지난 7일 탈취 당한 342,000 ETH를 100% 자사 자산으로 충당 완료했다고 공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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