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그 라이트 "1월 안에 110만 BTC 접근할 수 있는 키 도착"...법원 2월 3일까지 제재 유보

| Coinness 기자

News.Bitcoin의 12일 보도에 따르면 미국 현지 법원이 비트코인 110만개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튤립 트러스트를 열 수 있는 마지막 열쇠의 전달자가 올 때까지 크레이그 라이트에 대한 제재를 유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10만 BTC가 묶여있는 것으로 알려진 튤립 트러스트1의 유효 기한이 말료된 상태다. 그러나 최근 튤립 트러스트3의 존재를 설명하는 문서가 제출되면서 법원의 결정에 변화가 생긴 것. 크레이그 라이트는 튤립 트러스트의 자산에 접근할 수 있는 8개의 키 중 마지막 키 전달자를 기달리고 있다고 법원에 주장한 상태다. 이에 법원은 크레이그 라이트가 비트코인을 생성할 수 있는 키를 수령해, 증명에 성공한다면 추가 제재를 부과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미디어에 따르면 크레이그 라이트는 법원에 2020년 1월 특정 시점에 키 전달자가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이에 법원은 유효 시한을 2월 3일로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크레이 그라이트는 사망한 데이브 클라이만의 유족으로부터 BTC 자산을 가로채고 지적재산권을 조작한 혐의로 고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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