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마켓 전문 분석 및 리서치 업체 롱해시(Longhash)가 13일(현지 시간) BTC 분석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과 금 가격 관련 장기 지표는 두 자산 사이에 상관 관계가 없다는 것을 증명한다"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해 롱해시 측은 "오늘날 비트코인은 투자 업계에서 '디지털 금'이라고 불리고 있다. 실제로 최근 이란사태 등 지정학적 리스크 발생에 비트코인은 유사 도피자산으로 가격 상승 효과를 봤다. 하지만 비트코인이 도피자산 혹은 안전자산으로서 금의 위치에 다다르기까지는 아직 갈길이 멀다. 향후 비트코인 가격과 금 가격이 상호작용하는 상관관계를 갖게 될 지 여부는 아직 미지수지만, 이는 충분히 관전해볼만한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Provided by 코인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