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자산운용, 싱가포르 STO 플랫폼 투자... 블록체인 도입 총력]
THE GURU 14일 보도에 따르면 한화자산운용이 싱가포르 증권형 토큰 발행(STO) 플랫폼 아이스탁스(iSTOX)에 500만 달러(약 58억원)를 투자했다. 한화투자증권이 태국 블록체인 핀테크 업체 라이트넷에 투자한 데 이은 이달 들어 두 번째 투자다. ICHX 테크가 운영하는 아이스탁스는 블록체인, 스마트 계약을 활용해 디지털 증권의 발행, 거래를 지원한다. 싱가포르 주식거래소(SGX)와 국영 투자기관 테마섹의 자회사 헬리코니아로부터 지원을 받은 바 있다. 싱가포르 통화국(MAS)의 규제 샌드박스에 포함된 기업이기도 하다. 한화자산운용은 2018년부터 블록체인 전문 인력 채용을 진행했으며 해당 분야에서 금융 계열사들과 협업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왔다.
[CME BTC 옵션 첫날 거래량 210만 달러]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가 한국시간 14일 0시 비트코인 옵션을 출시한 가운데, 첫날 거래량이 약 275 BTC, 21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CME그룹 대변인이 밝혔다. 총 55계약이 체결됐다. 팀 맥코트 CME그룹 전무이사는 "(비트코인 옵션) 첫날 거래에 만족한다. 시장 참가자들의 반응이 매우 좋았다"고 언급했다. 한편 CME보다 앞서 작년 12월 비트코인 옵션을 출시한 백트는 100만 달러 규모 이상의 비트코인을 거래해왔다.
[BSV, LTC 제치고 시총 6위]
급등세를 보인 BSV가 코인마켓캡에서 LTC를 제치고 시가총액 6위에 올랐다. 현재 BSV 시총은 약 36억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美 CFTC 위원장 "XRP, SEC 증권형 토큰 분류될 수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UToday에 따르면 히스 타버트(Heath Tarbert)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위원장이 해당 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리플(XRP)을 증권형 토큰으로 분류할 수 있다"고 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그는 "현재 증권형 토큰은 SEC가, 상품 분류 토큰은 CFTC가 관리감독하고 있다. 기존대로 XRP가 (상품형으로) CFTC의 관리감독을 받을 가능성이 있지만, 동시에 증권형으로 분류, SEC 규제 범위에 포함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은 현재 CFTC가 관리감독하고 있는 유일한 디지털 자산"이라며 "당국은 선물 시장 발전, 투자자 이익 증대 차원에서 (원자재로 분류된) 두 디지털 자산 거래를 허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애널리스트 "빚더미 앉은 지구촌, BTC만이 대안"]
암호화폐 전문 애널리스트 리듬(Rhythm)이 트위터를 통해 "전세계 부채가 253조 달러에 달한다. 글로벌 GDP의 322%이자 역대 최대치”라며 “비트코인(BTC)를 사야하는 이유도 253조 개로 늘었다”고 말했다.
[금융감독원, 협약 체결에 블록체인 계약 플랫폼 활용]
디센터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이 업무 협약 체결에 블록체인 기반 계약 플랫폼을 활용했다. 14일 아이콘루프는 금융감독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15개 은행이 ‘은행사칭 대출사기·불법대출광고 스팸 문자 근절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 과정에서 사이버다임과 아이콘루프가 공동으로 개발한 블록체인 서명 기술이 사용됐다고 밝혔다. 블록체인 기반 계약 플랫폼 ‘체인사인(Chain SIGN)’을 통해 체결된 계약 문서는 각각 고유의 해시 값을 지니며, 블록체인 내 위·변조 검증을 통해 보다 안전하게 관리된다.
Provided by 코인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