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크레이그 라이트, '튤립 트러스트' 열 마지막 키 입수 했다"

| Coinness 기자

자칭 비트코인 창시자 크레이그 라이트가 비트코인(BTC) 110만 개(최신 시세 기준 96억 달러 상당)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튤립 트러스트' 마지막 키를 입수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가 15일(한국 시간) 전했다. 이에 따르면 14일(현지 시간) 미국 플로리다 남부 지방 법원에 제출된 문건에는 "(키 전달자)가 해당 암호화 자산을 여는데 필요한 정보와 마지막 키를 제공했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앞서 크레이그 라이트는 법원에 1월 특정 시점 키 전달자가 도착할 예정이라며 기한 연장을 요청했고 10일(현지 시간) 법원은 2월 3일로 연장했다. 한편 BSV는 코인마켓캡에서 현재 123.37% 오른 411.2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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