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대법원, 암호화폐 금지령 공판 연기

| Coinness 기자

코인텔레그래프재팬에 따르면 인도 대법원은 인도준비은행(RBI)의 암호화폐 금지령에 대한 공판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RBI는 2018년 4월 현지 은행에 암호화폐를 거래하는 개인, 기업을 대상으로 서비스 제공을 중단하라고 명령했다(암호화폐 금지령). 이에 인도 암호화폐 거래소는 반발하며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원고는 비영리단체인 인터넷모바일협회(IAMAI)다. 현지 업계 관계자는 "오늘(15일) RBI는 IAMAI에 응답할 예정이었으나 보류했다. 하지만 공판 연기에 낙담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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