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킹 파산 크립토피아 청문회, 2월 11~14일 열려

| Coinness 기자

해킹 피해로 파산을 신청한 뉴질랜드 암호화폐 거래소 크립토피아가 청문회 날짜가 오는 2월 11~14일로 변경됐다고 공지했다. 작년 12월 11일 글로벌 회계 법인 그랜트 손튼(Grant Thornton)이 공개한 크립토피아 두 번째 청산 보고서에 따르면 무담보 채권자 손해배상청구액은 약 23억 원에 달한다. 지난해 10월 크립토피아는 "뉴질랜드 경찰 및 해외 당국과 협력해 해커의 정체를 밝히는 데 노력하고 있으며, 도난 당한 암호화폐를 추적하고 동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크립토피아는 작년 1월 해킹 공격으로 30,790 ETH를 도난 당했다.

Provided by 코인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