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거품 아니다”… 中 투자자 단융핑 발언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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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유명 투자자 단융핑이 최근 주말 온라인 소통에서 엔비디아(NVIDIA)가 거품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엔비디아 주가가 장기적으로 큰 폭 하락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에 따라 지속적으로 엔비디아에 대한 풋옵션(주가 하락에 베팅하는 옵션)을 매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단융핑은 이달 초에도 엔비디아에 투자한 배경을 설명하면서 'AI라는 흐름에 최소한 함께해야 하며, 이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엔비디아 CEO 젠슨 황(黃仁勳)에 대해 '10여 년 전 약속한 방향대로 제품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