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ther·소프트뱅크 투자 BTC 보유사 '투웬티원 캐피털', 상장 첫날 주가 24% 급락
Tether와 소프트뱅크가 투자한 비트코인 보유기업 투웬티원 캐피털(Twenty One Capital)이 뉴욕증권거래소 상장 첫날 주가가 급락했다. 해당 종목 코드명은 'XXI'로, 현지시간 2일 오전 거래에서 24% 하락했다. 투웬티원 캐피털은 특수목적기업(SPAC)인 칸토르 에쿼티 파트너스(Cantor Equity Partners)와 합병을 통해 상장했다.
이 회사는 현재 약 43,514개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시가 기준 약 40억 달러에 해당한다. 비트코인 보유 규모로는 마이클 세일러가 이끄는 스트래티지(Strategy)와 비트코인 채굴기업 마라 홀딩스(MARA Holdings)에 이어 세 번째로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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