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2035년까지 140만 달러 도달 가능”

| 토큰포스트 속보

PANews는 12월 21일 Decrypt를 인용해, 크라켄 자회사 CF Benchmarks의 분석가 가브리엘 셀비와 마크 필립추크가 개발한 새로운 가격 모델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이 2035년까지 140만 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분석가들은 비트코인이 금의 시가총액의 약 33%를 점유하고, 연평균 30.1%의 수익률을 기록할 경우 이 같은 가능성이 열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들은 기관투자자의 참여 확대에 따라 비트코인 변동성이 감소하고, 통화가치 하락 대응 특성 덕분에 주요 자산들과 낮은 상관관계를 유지해 포트폴리오 분산 효과 또한 커진다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규제 명확성 제고, 유동성 개선도 비트코인의 투자 매력을 높일 요소로 꼽았다. 앞서 기술 투자자 캐시 우드도 비트코인이 2030년까지 120만 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스테이블코인의 확산을 감안해 기존 목표치였던 150만 달러에서 20% 하향 조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