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튼, 7월 31일 거래 수수료 위임 정책 종료

| Coinness 기자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X의 자체 개발 퍼블릭 체인 클레이튼(KLAY, 시총 41위)이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한국시간 기준 7월 31일 14시부터 거래 수수료 위임(대납) 정책이 종료된다고 공지했다. 이와 관련 클레이튼은 "클레이튼은 메인넷 출시 1주년을 기념해 2020년 7월 9일부터 클레이튼 기반 서비스 운영에 필요한 모든 거래 수수료(가스 요금)을 대신 지불하고 있다. 기존 클레이튼의 요금 위임 정책은 7월 8일 종료될 예정이었지만, 변경사항 적응 기간을 갖기 위해 이를 7월 말까지 연장한 바 있다. 정책 종료 후 클레이튼은 승인한 파트너 지갑 주소로 거래 수수료를 직접 청구한다"고 설명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KLAY는 현재 0.49% 오른 1.01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