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뉴스브리핑] KelpDAO 해커들, 탈취 75,700 ETH 대부분 BTC로 전환 外

| 강수빈 기자

KelpDAO 해커들, 탈취 75,700 ETH 대부분 BTC로 전환

KelpDAO 해커들이 탈취한 75,700 ETH를 약 하루 반 만에 대부분 비트코인(BTC)으로 전환했다고 PANews가 23일 온체인 분석가 유진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커들은 주로 THORChain을 이용해 여러 블록체인 간 ETH를 BTC로 교환했다. 전환 규모는 약 1억7,500만달러로 추산됐다.

이 과정에서 THORChain은 8억달러의 거래량과 91만달러의 플랫폼 수수료 수익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움직임은 대규모 탈취 자금이 빠르게 비트코인으로 옮겨가며 자금 추적과 회수 난도가 높아질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Aave 총 예치금 458억달러서 296억달러로 급감

온체인 분석업체 Ember 자료에 따르면 Aave의 총 예치금은 rsETH 사태 이전 458억달러에서 296억달러로 줄어 300억달러 아래로 내려갔다.

이에 따라 Aave에서는 약 162억달러가 유출된 것으로 집계됐다. PANews는 이번 감소 폭이 rsETH 사태 이후 나타난 자금 이탈이라고 전했다.

미 상원의원, 암호화폐 시장구조 법안 5월 말까지 마무리 예상

미국 상원의원 버니 모레노가 암호화폐 시장구조 관련 법안이 5월 말까지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PANews에 따르면 모레노 의원은 워싱턴에서 열린 행사에서 이같이 말하며, 은행들이 스테이블코인 수익률 문제를 두고 반발하는 데 대해 "시스템에 잡음이 많고 전부 가짜"라고 비판했다. 이어 은행권에 혁신의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앞서 모레노 의원은 지난달 5월 중 이른바 '클래리티 법안'이 통과되지 않으면 향후 암호화폐 관련 입법이 진전되지 않을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크레인쉐어즈·코인베이스 ‘코인베이스 50 인덱스 ETF’ 세 번째 수정 서류 제출

크레인쉐어즈와 코인베이스의 협력 상품인 ‘크레인쉐어즈 코인베이스 50 인덱스 ETF’가 세 번째 수정 서류를 제출했다.

23일 PANews에 따르면 블룸버그 ETF 분석가 제임스 세이파트는 X를 통해 해당 ETF의 제안 티커가 KCOI이며 운용보수는 0.68%라고 전했다.

초기 편입 자산에는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엑스알피(XRP), 솔라나(SOL), 도지코인(DOGE)을 비롯해 에이다(ADA), 체인링크(LINK), 비트코인캐시(BCH), 스텔라루멘(XLM), 아발란체(AVAX), 라이트코인(LTC), 시바이누(SHIB), 폴카닷(DOT)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이번 수정 서류 제출은 상장 심사 절차의 연장선상으로, 다중 자산 기반 암호화폐 ETF 상품 확대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블랙록 BTC 보유량 80만6,700개로 증가

블랙록의 비트코인(BTC) 보유량이 80만6천700개로 늘었다고 Odaily가 Lookonchain 집계를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블랙록은 최근 BTC를 지속적으로 매입했으며, 보유 규모는 약 637억3천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번 수치는 기관의 비트코인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된다.

토큰화 미국 국채 TVL 140억달러 돌파

panewslab.com에 따르면 토큰 터미널 집계 기준 온체인 토큰화 미국 국채의 총예치자산(TVL)이 140억달러를 돌파했다.

프랭클린 템플턴의 벤지 펀드는 최근 한 달간 온체인 자산이 381% 이상 늘며 관련 발행사 가운데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토큰화 국채는 주로 이더리움에서 발행되고 있으며, 솔라나와 BNB 체인에서도 증가세가 나타났다.

현재 약 3만3천900개 지갑이 토큰화 국채를 보유하고 있다. 보유 주체는 주로 디파이 팀과 프로토콜로, 모르포와 스카이, 플럭스 등 대출 프로토콜에서 이를 담보 자산으로 활용하고 있다.

연 3.68% 수익률 기준으로 140억달러 규모 자산은 연간 약 5억1천500만달러의 수익을 낼 수 있다. 이번 수치는 실물자산(RWA) 토큰화 수요 확대와 온체인 달러 자산 활용 증가 흐름을 반영한 것으로 해석된다.

로닌, 5월 12일 이더리움 레이어2로 마이그레이션

게임 블록체인 로닌이 5월 12일 이더리움 사이드체인에서 이더리움 레이어2로 마이그레이션한다. 전환 작업 중 메인넷은 약 10시간 중단돼 게임 접속이 일시적으로 제한될 수 있다.

디크립트와 PANews에 따르면 이번 마이그레이션은 블록 높이 55,577,490에서 시작되며, 로닌은 OP 스택 기반 구조로 전환된다. 메인넷은 미국 동부시간 기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중단될 예정이다.

전환 이후에는 RON 토큰 인플레이션율이 20% 이상에서 1% 미만으로 낮아지고, 마켓 수수료는 0.5%에서 1.25%로 오른다. 기존 스테이킹에 사용되던 9천만 RON은 로닌 재무부로 재배분된다.

아울러 개발자에게 RON 보상을 자동 분배하는 '할당 증명' 시스템도 도입된다. 이번 조치는 로닌의 이더리움 생태계 연계와 네트워크 구조 개편의 일환이다.

태국 SEC, 디지털 자산 파생상품 사업 규정 개정 추진

태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디지털 자산 파생상품 사업 규정을 개정해 기존 디지털 자산 사업자가 직접 라이선스를 신청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PANews가 보도했다.

이번 개정안이 시행되면 사업자는 별도 회사를 설립하지 않고도 디지털 자산 기반 파생상품 계약을 제공할 수 있다. 태국 SEC는 이를 통해 디지털 자산을 하나의 자산군으로 제도권에 편입하고, 투자자에게 추가적인 헤지 수단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개정안에는 디지털 자산 거래소가 파생상품 라이선스를 신청할 경우 이해충돌 방지 체계를 갖추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파생상품 거래소와 청산소에 적용되는 재무 기준도 강화된다.

태국 SEC는 이번 규정 개정안에 대한 의견을 5월 20일까지 받을 예정이다.

바이낸스US, 모든 현물 거래쌍 수수료 인하

바이낸스US가 모든 현물 거래쌍의 메이커 수수료를 0%, 테이커 수수료를 0.02%로 인하했다. 미국 시장에서 사용자 유입을 늘리기 위한 조치다.

22일 The Block을 인용한 PANews 보도에 따르면 바이낸스US는 기존에 일부 비트코인(BTC)과 20개 주요 거래쌍에만 적용하던 0% 또는 저수수료 정책을 전체 현물 거래쌍으로 확대했다.

출처에 따르면 이번 수수료 체계는 글로벌 바이낸스의 기본 메이커·테이커 수수료 0.10%보다 낮은 수준이다. 코인베이스는 1만달러 미만 개인 투자자 거래에 더 높은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다.

코인게코 기준 바이낸스US의 24시간 거래량은 약 1480만달러로, 글로벌 바이낸스 약 107억달러, 코인베이스 약 19억달러보다 크게 낮다. 바이낸스US는 SEC 소송 여파로 2023년 미국 달러 입출금을 중단했다가, 이후 관련 절차가 정리되면서 서비스를 재개한 바 있다.

영국 FCA, 불법 암호화폐 P2P 거래 의심 업체 8곳 급습

영국 금융감독청(FCA)이 세무·사법 당국과 함께 런던에서 불법 암호화폐 개인 간(P2P) 거래가 의심되는 업체 8곳을 급습해 영업 정지 명령을 내리고 증거물을 압수했다.

22일 CoinDesk를 인용한 PANews에 따르면 FCA는 이번 단속으로 확보한 단서가 여러 건의 형사 수사에 활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FCA는 이들 플랫폼이 등록 절차와 자금세탁방지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채 개인 간 암호화폐 매매를 중개하거나 조장해 금융 범죄 위험을 키웠다고 설명했다.

영국에서는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FCA 등록이 필요하다. 다만 현재 영국에는 등록된 암호화폐 P2P 거래소나 플랫폼이 없다고 FCA는 밝혔다.

출처: PANews, CoinDesk. FCA는 이용자들에게 온라인 등록 정보를 통해 거래 상대방의 자격을 확인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또 미등록 P2P 플랫폼을 이용할 경우 금융 민원 처리나 보상 제도의 보호를 받지 못할 수 있으며, 자금 횡령 위험에도 노출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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