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CEO "일론 머스크, 진작 죽었을 도지코인 수명 연장시켜"]
더블록에 따르면, 자오창펑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가 17일(현지시간) 진행한 AMA 세션에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로 인해 진작 도태됐어야 할 도지코인(DOGE)은 수명을 연장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나를 가장 놀래킨 밈코인은 사실 DOGE다. 유틸리티가 부족해 오래 전 이미 사라지고 없어졌을 것 이라고 생각했던 DOGE는 아직도 살아남아 있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PEPE를 비롯한 밈코인 열풍과 관련 "밈코인은 그냥 밈 그 자체라고 생각한다. 지금은 인기가 있을지 모르지만 밈코인 투자는 매우 높은 리스크를 동반한다. 밈코인에 반대하는 것은 아니다. 바이낸스는 사용자들이 원하는 것을 따르는 경향이 있다"고 덧붙였다.
[美 의원 "시그니처뱅크 경영진 파산 책임 회피"]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미국 상원의원 신시아 루미스가 파산한 시그니처뱅크 경영진이 파산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는 시그니처뱅크 공동 창업자인 스콧 셰이(Scott Shay) 등 경영진이 파산 원인을 은행 자체의 과실이 아닌 암호화폐 업계로 돌리고 있다고 강조하며 "스콧 셰이는 자신에 대한 어떠한 책임도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당신이 이 사건으로 크게 실망한 것을 안다. 하지만 시그니처뱅크 예금자들도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은행가협회 "하원 민주당원 제안 스테이블코인 법안, 몇 가지 부분에서 부족"]
핀엑스트라에 따르면 미국은행가협회(ABA)가 맥신 워터스 하원 금융서비스위원장과 패트릭 맥헨리 하원의원이 주도한 스테이블코인 규제 관련 두 법안에 대해 "법안 일부는 지지하지만 몇 가지 부분에서 부족하다"고 전했다. ABA는 "두 법안 모두 발행자에 대한 대중 공개가 부족하거나, 준비금에 대한 제3자 감사 요건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스테이블코인 발행자는 결제 서비스 제공, 가치 저장 등 은행과 같은 역할을 한다. '동일 활동, 동일 위험, 동일 규제'원칙을 적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3일 코인데스크는 "미국 하원 민주당원들이 새로운 스테이블코인 법안 제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BRC-20 월렛 유니샛, v1.1.20 출시...문페이와 통합 등 서비스 개선]
BRC-20 월렛인 유니샛(unisat)이 공식 트위터를 통해 유니샛 월렛 v1.1.20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버전은 문페이와 통합을 통해 BTC 구매가 가능해지며 RBF가 비활성화 되고 인스크립션 출력값이 기본적으로 표시된다. 또한 잔액 세부정보 표시, 멤풀 사용, 안내 메시지 추가 등이 이뤄졌다.
[게인스네트워크, gTrade v6.3.2 업그레이드... 펀딩수수료 → 차입수수료 전환]
폴리곤 기반 온체인 파생상품거래소 게인스네트워크(Gains Network)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펀딩 수수료를 차입수수료로 전환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gTrade V6.3.2 업그레이드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게인스네트워크는 "차입 수수료는 펀딩 수수료 차익 거래와 관련된 비효율성을 해결하는 보다 역동적인 수수료 구조"라고 설명했다.
[마이애미 비트코인 컨퍼런스 참석자, 전년 대비 반토막]
18~20일(현지시간)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비트코인 컨퍼런스 ‘비트코인 2023’에 약 1만5000명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이는 전년 대비 절반 줄어든 규모로 크립토 윈터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매체는 분석했다.
[암호화폐 채굴 및 호스팅 업체 SOS 리미티드, 작년 174 BTC 채굴]
암호화폐 채굴 및 호스팅 업체 SOS 리미티드가 지난해 실적 보고서를 발표, 174.28 BTC, 2949.79 ETH를 채굴했다고 밝혔다. BTC 가격이 작년 1월 1일 4만7687달러에서 12월 31일 1만6548달러로 하락하면서 채굴 수익은 급감했다. 총 매출은 2.601억달러로 전년 대비 11.8% 감소했다.
[오스모시스·액셀라·아카시, 코스모스 신규 보안 모델 개발 지원]
더블록에 따르면, 코스모스(ATOM) 생태계 최대 탈중앙화 암호화폐 거래소 오스모시스(OSMO), 크로스체인 프로토콜 액셀라(AXL), 컴퓨팅 자원 거래 네트워크 아카시(AKT) 등 프로젝트들이 코스모스 생태계 신규 크로스체인 보안 모델 '메시 시큐리티'(mesh security) 개발에 자금을 지원한다. 이들은 ATOM 액셀러레이터 DAO와 협력, 보조금 명목으로 개발자들에게 자금을 제공할 예정이다. 메시 시큐리티 모델은 두 개 이상의 블록체인에 스테이킹된 자산을 하나로 결합해 잠재적인 보안 취약점 등에 대비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코스모스 생태계 보안 강화를 목적으로 개발되고 있다. 코스모스 생태계 프로젝트들은 해당 모델 개발에 지원금을 출자할 예정이며, 내년 1분기 공식 이니셔티브를 출범할 계획이다.
[데이터 "BTC 채굴자, 적자인 날이 흑자인 날보다 많았다"]
블록체인 분석 업체 글래스노드가 트위터를 통해 “BTC 채굴자 일일 수익과 비용에 대해 분석한 결과, 수익이 비용보다 많은 거래일은 2241일로 전체의 47.7%였다. 2447일(52.3%)은 비용이 수익보다 많았다”고 전했다.
[美 댈러스 연은 총재 "6월 FOMC 회의서 금리 인상 '스킵' 부적절"]
외신에 따르면, 로리 로건 미국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최근 한 연설에서 "현재 경제 데이터로만 보면, 6월 FOMC 회의에서 금리 인상을 건너뛰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오늘날 인플레이션은 너무 높으며, 물가 안정이 최우선 과제다. '리스크 관리'가 인플레이션 2%대 달성을 위한 연준의 노력을 방해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BTC 바우처 제공업체 아즈테코, $600만 투자 유치]
비트코인 바우처 제공업체 아즈테코(Azteco)가 시드 라운드에서 600만달러 투자를 유치했다고 CISION이 전했다. 이번 라운드는 잭 도시 트위터 공동 창업자가 주도했으며 라이트닝 벤처스, 라이드 웨이브 벤처스 등도 참여했다. 투자금은 중남미, 유럽 시장 확대 및 제품 개발에 쓰인다.
[라이트스파크, 라이트닝 네트워크 월렛 SDK 출시]
비트코인 및 라이트닝 인프라 개발 스타트업 라이트스파크(Lightspark)가 라이트닝 네트워크 지원 월렛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를 출시했다고 비트코인매거진이 전했다. 기업은 이를 활용해 고객에게 라이트닝 네트워크 지원 월렛을 제공할 수 있다.
[보더리스캐피털, $5,000만 규모 웜홀 기반 크로스체인 펀드 출범]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마이애미 소재 벤처캐피털 보더리스캐피털(Borderless Capital)이 크로스체인 프로젝트에 투자하는 5,000만 달러 규모의 펀드 조성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펀드는 블록체인간 통신 지원 프로토콜 웜홀을 기반으로 운용된다. 현재까지 해당 펀드에는 점프크립토, 애링턴캐피털, 폴리곤벤처스, 솔라나 재단, 앱토스 랩스가 투자자로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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