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폴리곤랩스와 토큰증권 네트워크 개발 진행]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이 폴리곤(MATIC) 개발사 폴리곤랩스와 협력해 토큰증권 네트워크 개발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폴리곤랩스는 미래에셋증권의 토큰증권 발행, 배포를 위한 워킹그룹의 기술 컨설턴트 역할을 맡는다. 현재 이 워킹그룹에는 콘텐츠IP 수익 공유 플랫폼 링거스튜디오, 블록체인 기술기업 코인플러그 등 여러 회사가 합류하고 있으며 미래에셋증권은 이와 별개로 토큰증권 생태계 확장을 위한 연합체인 넥스트 파이낸스 이니셔티브도 운영 중이다.
[대만 금융위, 이달 내 가상자산사업자 관리 지침 발표 예정]
대만 금융감독위원회가 이달 내 '가상자산사업자(VASP) 관리 지침'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중국 진써차이징이 전했다. 금융감독위원회는 최근 업계 관계자들을 모아 의견을 청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리 지침 발표 후 현지 업계는 자율 규제안을 추가로 제정할 방침이다. 이번에 발표를 앞둔 '가상자산사업자 관리 지침'에는 ▲가상자산 상장, 상폐 심사 프로세스 구축 ▲플랫폼 자산과 고객 자산 분리 ▲핫/콜드월렛 관리 제도 구축 ▲공시 시스템 구축 등 내용이 담길 전망이다.
[넷마블 마브렉스, 게임토크노믹스 개편 및 신규 라인업 공개]
아시아에이에 따르면 넷마블은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 마브렉스가 게임토크노믹스를 개편하고 신규 게임 라인업으로 링 게임즈 ‘스텔라 판타지’를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향후 추가되는 신규 게임 라인업부터 MBX 토큰이 게임에 직접 사용되는 형태를 적용할 예정이며, MBXL과 1대1로 매칭되는 gMBXL이 게임체인 상에서 발행된다. 새로운 토크노믹스가 접목될 첫 번째 게임은 링게임즈 ‘스텔라 판타지’다.
[아발란체 개발사-네오위즈 파트너십]
아발란체(AVAX) 개발사 아바랩스가 네오위즈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밝혔다. 네오위즈는 아발란체 게임 협업 프로그램 Arcad3에 합류하며, 네오위즈는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인텔라X를 통해 아발란체에서 게임을 구축할 계획이다.
[내부자 거래 혐의 전 오픈씨 프로덕트 매니저, 보석 신청 철회]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내부자 거래 혐의를 받는 NFT 마켓플레이스 오픈씨(OpenSea)의 전 프로덕트 매니저 나다니엘 차스틴(Nathaniel Chastain)이 항소심이 진행되는 동안 형을 복역하기로 했다. 계류 중이던 보석 신청을 철회한 것. 차스틴은 오픈씨에 상장될 NFT 관련 정보를 사전 취득해 '내부자 거래'를 한 혐의를 받아 지난해 6월 기소됐으며, 이에 미국 뉴욕 남부지방법원은 3개월 징역형과 5만 달러의 벌금형을 선고한 바 있다.
[폴리곤 설립자 "600만 MATIC 바이낸스 입금, 재단 주소 아니다"]
폴리곤 공동 설립자 산딥 네일왈(Sandeep Nailwal)이 "폴리곤 재단 월렛이 이틀 동안 600만 MATIC(335만 달러 상당)을 바이낸스로 입금했다"는 암호화폐 온체인 데이터 분석업체 룩온체인의 X 게시물에 대해 "주소 라벨링이 잘못됐다. 이런 일이 발생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커뮤니티에 불필요한 퍼드를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해달라"고 X(구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앞서 폴리곤랩스 최고경영자 마크 브아론(Marc Boiron)도 이를 지적했으며, 룩온체인은 "해당 라벨은 블록체인 분석업체 난센이 표시한 것"이라고 답한 바 있다.
[수익 상태 ETH 주소 수, 5개월래 가장 적어]
글래스노드 얼럿이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수익을 내고 있는 이더리움(ETH) 주소 수가 5개월래 가장 적은 57,135,733.875개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베렌버그 수석 애널리스트 “美 FASB 회계 표준, 기업의 손상차손 평가에 도움”]
기업 보유 비트코인에 대한 공정가치 회계를 허용하는 내용의 미국 재무회계기준위원회(FASB) 암호화폐 회계 표준이 통과된 가운데, 독일 투자은행 베렌버그(Berenberg)의 마크 팔머 수석 애널리스트가 "기업의 손상차손 증명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그는 “해당 회계 표준이 기업의 디지털자산 손상차손으로 인한 재정 상황 증명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 등 기업을 언급했다. 이어 “기업은 분기마다 디지털 자산 보유량을 보고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손상차손으로 인해 발생한 기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도 제고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ZKX, 자체 앱체인 출시... 1차 테스트넷 확장성 문제 해결]
zk 롤업 기반 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 스타크넷(STRK) 기반 파생상품 거래소 ZKX가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ZKX 앱체인 출시를 발표했다. ZKX는 “자체 앱체인을 통해 1차 테스트넷에서 발생한 확장성 문제를 해결했다. 또한 DEX(탈중앙화 거래소)의 보안성과 CEX(중앙화 거래소)의 성능을 함께 제공할 것”이라며 “다수의 L1과 롤업을 거래소에 연결하는 옴니체인 레이어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유니샛 "개인 개발자 대상 API 무료 지원"]
BRC-20 월렛인 유니샛(unisat)이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개인 개발자에게도 개발자 API를 공개한다고 전했다. 유니샛은 "기존 20개 이상 비즈니스 파트너에게 지원하던 API를 개인 개발자에게도 무료로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웜뱃 익스체인지, 크로스체인 풀 베타 버전 출시]
멀티체인 스테이블코인 스왑 플랫폼 웜뱃 익스체인지(Wombat Exchange)가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크로스체인 풀 베타 버전을 출시했다. 이용자는 BNB체인, 아비트럼, 이더리움에서 USDT 및 USDC를 쉽게 교환할 수 있다"고 전했다.
[日 미쓰비시 신탁은행, 웹3 월렛 개발사 가우디와 파트너십 체결]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일본 최대 은행인 미쓰비시UFJ파이낸셜그룹(MUFG) 산하 미쓰비시 UFJ 신탁은행이 웹3 월렛 개발사 가우디(Gaudiy)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쓰비시 UFJ 신탁은행은 고객 신원확인(KYC) 시스템, 자금세탁방지(AML) 등 인증 분야에서 가우디의 기술을 활용할 계획이다. 미쓰비시 UFJ 신탁은행은 최근 월렛 개발사 긴코와 신탁 서비스 제공 관련, 미즈호 파이낸셜 그룹과 디지털 화폐 개발 관련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데이터 "BTC 네트워크 내 미확인 트랜잭션 56만건 이상 기록"]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우블록체인이 비트코인(BTC) 네트워크 탐색기 멤풀(mempool) 데이터를 인용해 "현재 BTC 네트워크에서 미확인 트랜잭션은 56만 건 이상이며, 멤풀(트랜잭션이 블록에 포함되기 전 대기하고 있는 공간) 메모리 사용량은 300MB를 초과한 1GB에 도달했다. 트랜잭션 수수료는 한때 20sat/vB를 초과하기도 했다"고 X(구 트위터)를 통해 전했다.
[말레이시아 부패방지위원장 "암호화폐 악용한 e스포츠 비리, 미리 대비해야"]
더스타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부패방지위원회(MACC) 탄 스리 아잠 바키(Tan Sri Azam Baki) 위원장이 6일(현지시간) 인터뷰를 통해 e스포츠 업계 내 비리가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를 기반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그는 "때문에 법 집행 기관이 이를 추적하기 매우 어렵다. 아직 신고된 사례는 없지만, 우리는 이를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분석 "비탈릭 관련 주소, 비트스탬프로 300 ETH 입금"]
블록체인 보안업체 펙실드가 X(구 트위터)를 통해 "지난 4일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ETH) 창시자 추정 주소(0xD04d로 시작)로부터 999 ETH(164만 달러 상당)를 받은 주소(0x5567로 시작)가 300 ETH(49만 달러 상당)를 비트스탬프로 입금했다"고 전했다.
[분석 "BTC 트랜잭션 수수료, 반감기로 인한 블록 보상 감소세 보완 가능"]
크립토퀀트 리서치 총괄 훌리오 모레노(Julio Moreno)가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최근 비트코인 트랜잭션 수수료가 반감기로 인한 블록 보상 감소를 대체하기에 충분한지 여부에 대한 논쟁이 여러차례 벌어졌다. 여기에 대한 답은 알기 어렵지만, 수수료 추세를 살펴보면 그렇게 암울해 보이지 않는다. 매 주기마다 전체 블록 보상에서 트랜잭션 수수료가 차지하는 비중과 그 금액 규모는 증가했다"고 전했다.
[보안업체 "$2423만 암호화폐 탈취자, ETH·DAI로 전환 후 거래소 이체 시작"]
'0x13e3'로 시작하는 익명 주소가 오늘 새벽 암호화폐 피싱으로 2423만달러 상당 stETH, rETH를 도난당한 가운데, 블록체인 보안업체 펙실드가 X(구 트위터)를 통해 "공격자는 이미 탈취한 암호화폐를 1만3785 ETH, 164만 DAI로 전환했으며 이중 45.1만 DAI는 픽스드플로트(FixedFloat) 거래소로 이체됐다"고 전했다.
[깃코인 공동 설립자 "DAO로 복귀...깃코인 2.0 준비"]
암호화폐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깃코인(Gitcoin) 공동 설립자 케빈 오워키(Kevin Owocki)가 블록웍스와의 인터뷰에서 "깃코인 DAO로 복귀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향후 수 개월 동안 제안서를 제출한 뒤 커뮤니티 의견을 살펴본다는 계획이다. 그는 "깃코인 2.0에서는 쿼드라틱(투표권 추가 행사 시 비용이 제곱으로 증가) 펀딩과 쿼드라틱 투표, 마일스톤 기반 후원 등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슬로우미스트 "오디널스 월렛 X 계정, 심스왑에 의해 탈취"]
블록체인 보안 업체 슬로우미스트 설립자 Yu Xian이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오디널스 월렛 X 계정이 심스왑(SIM Swap)에 의해 탈취되어 피싱링크를 올렸다. 피싱 조직은 핑크드레이너(PinkDrainer)이다"라고 밝혔다.
[밸런서, 아비트럼 메인넷 체인링크 가격 피드 적용]
탈중앙화 오라클 네트워크 체인링크(LINK)가 공식 X(전 트위터)를 통해 “밸런서(BAL)가 아비트럼(ARB) 메인넷에 체인링크 가격 피드를 적용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밸런서는 스테이킹 ETH 토큰(wstETH, rETH, cbETH) 가격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게 됐다고 체인링크는 설명했다.
[dYdX CEO "dYdX v4, 거버넌스→유틸리티 중심 토크노믹스 변화”]
탈중앙화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dYdX(DYDX) 재단 최고경영자(CEO)인 찰스 다우시(Charles d'Haussy)가 코인니스와 인터뷰에서 “dYdX v4는 거버넌스에서 유틸리티 중심으로 토크노믹스가 변화되는 것이 중점”이라고 말했다. 앞서 dYdX는 v4 의 오픈소스 공개와 자체 메인넷 구축을 예고한 바 있다. 그는 “4분기에 코스모스 마이그레이션이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한다. 또 거래소의 수수료 수익은 검증인과 스테이커에게 100% 분배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코스모스로 마이그레이션하는 것은 생태계 확장이 아니라 완전한 이전이다. 코스모스가 풀스택(full stack)을 지원함에 따라 dYdX가 앱과 블록체인을 모두 제어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마이그레이션 이후 이더리움 지원은 중단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국에는 세계 최고 수준의 코스모스(ATOM) 빌더와 이용자들이 많아 큰 관심을 두고 있다. dydx의 전체 테스트넷 참여자 중 10%의 검증인이 한국 기업들”이라고 덧붙였다.
alice@token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