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그(Moonpig) 암호화폐가 여러 거래소 상장 이후 새로운 소매 유동성 물결을 타고 있으며, 최고 매수 암호화폐로 꼽히는 소셜 미디어 논의 홍수 속에서 지난 24시간 동안 8% 급등했다.
3일(현지시간) 크립토뉴스에 따르면, 이번 랠리는 트레이더들 사이에서 확실한 밈코인 선택지로 부상하면서 이달 초부터 60% 급등을 연장한 것이다.
가장 주목할 만한 목소리 중 하나는 상당한 선물 거래로 알려진 초기 페페(Pepe) 지지자인 고위험 무기한 거래자 제임스 윈(James Wynn)으로, 10억 달러 시가총액까지 26배 잠재력을 언급했다.
제임스 윈은 솔라나 기반 문피그를 "안티 카발"이자 "안티 팜"이라고 설명하며, 핵심 오피니언 리더들의 지원 없이도 폭발적인 성장을 보였다고 언급했다.
문피그 암호화폐 가격은 급격한 상승 이후 좁아지는 횡보 구간에서 거래되어 왔으며, 대칭삼각형 패턴을 형성하고 있다.
짧은 흔들기 이후 문피그는 이제 지속을 위해 더 나은 위치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RSI가 여러 차례 실패한 시도 후 마침내 중립 50 수준을 다시 돌파했으며, 이는 새로운 상승 모멘텀의 초기 신호를 보여준다.
더욱이 MACD 라인은 신호선 위에서 격차를 계속 넓히고 있어, 지속적인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매수 압력이 매도 압력을 능가하기 시작하고 있다는 관점을 강화하고 있다.
이 모멘텀이 삼각형의 상단 저항선 재테스트로 이어진다면, 돌파는 문피그를 0.70달러 구간을 목표로 최대 80% 상승시킬 수 있다.
트레이더들은 돌파를 위해 0.40달러 위의 움직임을 주시해야 하며, 가짜 돌파를 배제하기 위한 검증 구간으로 약 0.425달러의 0.786 피보나치 되돌림 수준에서 즉각적인 저항이 있다.
하지만 돌파에 실패한다면 또 다른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지속적인 횡보 시 0.30달러 근처 삼각형의 하단 경계가 지지선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10억 달러 시가총액은 본질적으로 새로운 밈코인에게는 먼 전망이다. 약 0.85달러의 과거 고점 회복이 다음 달에 더 현실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