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디지털 자산의 미래를 전하는 토큰 포스트 팟캐스트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알레아 리서치, 알레아 리서치가 분석한 고트 네트워크, GOAT 네트워크에 대해 좀 깊이 있게 살펴보려고 합니다. 흥미로운 주제죠. 이게 보니까 비트코인을 그냥 단순히 금고에 넣어두는 가치, 저장, 수단 이걸 넘어서요. 뭔가 실제 수익을 만들어내는 그런 생산적인 자산으로 만드려는 시도더라고요. 여기에 좀 주목해 보려고 합니다. 맞습니다. 그래서 암호화폐나 블록체인 기술, 특히 비트코인의 어떤 미래 가능성에 관심 있으신 분들이라면 오늘 저희 이야기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네, 좀 복잡해 보일 수도 있는데, 최대한 쉽게 풀어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네, 좋습니다. 뭐랄까? 약간 복잡한 개념들도 명확하고 또 흥미롭게 풀어드릴 테니까요. 오늘 저희랑 같이 이 고틀 네트워크의 핵심을 한번 파헤쳐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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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비트코인이 사실 현재로써는 가장 안전하고 또 유동성도 풍부한 디지털 자산이다. 이렇게 평가받잖아요. 그렇죠? 디지털 금이라고 하니까요. 그런데 이게 좀 역설적인 게 대부분의 비트코인은 그냥 개인 지갑이나 아니면 거래소에 별다른 활동 없이 그냥 보관만 되고 있거든요. 잠자고 있는 거죠. 말 그대로. 네. 디지털 금이라는 별명은 얻었는데 이게 자본으로써 뭔가 적극적으로 활용돼서 수익을 만들어내는 그런 생산성 측면에서는 아직 한계가 좀 뚜렷한 편입니다. 바로 그 점이 이제 비트코인이 가진 어떤 수동적 자산 문제다 이렇게 볼 수 있겠네요. 네, 맞습니다. 그러니까 현재 비트코인 자체 그 네이티브 비트코인을 써서 비트코인 블록체인 위 온체인에서 직접적으로 또 뭔가 믿을 만한 방식으로 수익을 얻기가 좀 어렵다. 이 말씀이신 거죠. 정확합니다. 현재 비트코인으로 수익을 얻는 방법들을 이렇게 쭉 보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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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외부의 어떤 중앙화된 대출 플랫폼을 이용하거나 아니면 이더리움 같은 다른 블록체인에서 쓰려고 비트코인을 담보로 발행한 거 있잖아요. 랩드비티씨 WBTC 아 네네. WBTC 네, 이런 데 의존하는 경우가 많고요. 혹은 뭐 특정 토큰을 보상으로 주는 EVM, 호안 디파이 디파이 프로토콜을 쓰기도 하죠. 음. 그렇죠? 그런데 이런 공식들은 결국에는 어떤 중앙화된 주체를 믿어야 한다거나 아니면 비트코인이 원래 추구하는 그 탈중앙화 정신하고는 약간 좀 거리가 있는 그런 타협이 필요하거든요. 네, 트레이드오프가 있겠네요. 비트코인 본연의 성격을 지키면서 비트코인으로 바로 수익을 얻는 길은 아직은 좀 제대로 열리지 않았다.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자 그럼 이 문제를 풀기 위해서 등장했다는 이 고트 네트워크, 지오 에이티 네트워크에 대해서 이제 본격적으로 좀 알아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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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비트코인 네이티브 지케이 롤업이라고 소개가 됐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가치를 제공하려는 건가요? 네. 고트 네트워크가 내세우는 핵심 가치는 크게 한 네 가지 정도로 정리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네 가지요. 첫째는 네이티브 수익입니다. 이게 아마 가장 중요한 특징일 텐데요. 네이티브 수익. 네. 사용자는 고트 네트워크 위에서 활동할 때 내는 가스 수수료 있잖아요. 이걸 비트코인으로 직접 내는 거예요. 아, BTC로요. 네. 그리고 이 네트워크를 운영하는 탈중앙화된 시퀀서, 그러니까 거래 순서 정하는 노드들이죠. 그리고 신뢰를 최소화한 어떤 브릿지 절개를 통해서 네트워크에서 발생하는 온체인 수수료나 아니면 MEV라고 부르는 최대 추출 가능 가치 뭐 이런 것들에서 실질적인 비트코인 수익을 얻게 되는 구조입니다. 아, MEV까지 고려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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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여기서 핵심은 보상이 뭐 다른 알트코인이 아니라 바로 비트코인 BTC로 지급된다는 점입니다. 비트코인을 넣어놓고 비트코인을 이자로 받는 거죠. 이야 비트코인으로 예치해서 비트코인으로 이자를 받는다. 이거는 정말 많은 비트코인 보유자들이 바라던 그림일 텐데요. 기존 방식의 한계를 좀 넘어서려는 시도네요. 맞습니다. 그런 시도인 거죠. 그럼 이 네트워크에서 누가 어떻게 혜택을 볼 수 있는 건가요? 이게 참여자들이 여러 종류가 있는데요. 각자 역할에 따라서 혜택을 얻는 구조예요. 일반 사용자들은 비트코인뿐만 아니라 뭐 도지코인 도지나 BTCB라고 비엔비 체인 위에 있는 비트코인이 있거든요. 아, BTCB도요. 네. 이런 것들을 스테이킹하고 네트워크에서 나오는 수익을 나눠 받을 수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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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네트워크 운영에 직접 참여하는 운영자들은 트랜잭션을 처리하고 또 그게 유효한지 증명하는 그런 기여를 통해서 수수료를 얻게 됩니다. 운영자들은 수수료를 벌고 물론 만약에 규칙을 어기거나 역할을 제대로 못하면 자기가 맡겨놓은 자산이 깎이는 슬래싱이라는 페널티도 봤고요. 아, 페널티도 있군요. 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고트 네트워크 위에서 디앱을 만드는 개발자 빌더나 아니면 유동성을 공급하는 LP들은 자신들이 만든 서비스가 쓰이면서 발생하는 앱 수수료나 또 다른 인센티브를 받게 되는 거죠. 사용자, 운영자, 개발자 모두에게 뭔가 동기를 주는 그런 생태계를 만드려는 거군요. 세 번째, 핵심 가치를 궁금합니다. 세 번째는 브릿지 없는 유동성 출구입니다. 브릿지 없는 출구요? 네, 보통 레이어 투 L2에서 레이어 원 L1으로 자금을 옮기려면 별도의 브릿지를 써야 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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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과정에서 특정 브릿지가 안전한지 믿을만한지 여기에 의존하게 되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렇죠? 브릿지 해킹 사고도 많았고요. 맞습니다. 그런데 고트 네트워크는 사용자가 L2에 있는 자산을 다시 비트코인 L1으로 빼낼 때 어떤 제3자가 운영하는 브릿지를 거치지 않구요. 비트코인 L1의 보안에 의존해서 직접 그리고 신뢰를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자금을 이동시킬 수 있는 그런 메커니즘을 목표로 합니다. L1으로 안전하게 나올 수 있는 경로를 제공하는 셈이죠. 아, L1 자체의 보안을 활용한다. 네 번째 가치는 EVM 프로그라모빌리티라고 하셨는데 이건 어떤 의미인가요? 네, 고트 네트워크는 GK, EVM 그러니까 영재식 증명 기술을 활용해서 이더리움 가상머신 EVM하고 호환성을 가지려고 하는 거예요. 아, 이더리움과의 호환성.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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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개발자들한테는 굉장히 중요한 건데요. 기존 이더리움 생태계에서 많이 쓰는 플리디티라는 언어로 스마트 컨트랙트를 개발할 수 있고 또 이미 만들어진 이더리움 기반 디앱들을 비교적 쉽게 고트 네트워크로 가져올 수 있다는 뜻이거든요. 그럼 개발자들이 편하겠네요. 그렇죠? 비트코인 위에서도 또 이더리움처럼 뭔가 풍부하고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생태계를 만들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 이런 의미입니다. 들어보니까 정리가 되네요. 그러니까 비트코인으로 직접 수익을 얻고 네이티브 수익 사용자, 운영자, 개발자 다 혜택이 돌아가게 하고 또 L1으로 안전하게 자금을 뺄 수 있고 브릿지 없는 출구 그리고 이더리움처럼 앱 개발도 쉽게 EVM 호환성 이렇게 해서 잠자고 있는 비트코인의 생산성을 깨우겠다. 이런 거군요. 네 맞습니다. 그렇게 요약할 수 있겠네요. 상당히.
07:28
야심찬 목표인데 그럼 실제로 이 네트워크는 어떤 과정을 통해서 작동하게 되는 건가요? 좀 궁금한데요? 네. 전체 과정을 크게 한 5단계 정도로 나눠서 볼 수 있습니다. 5단계요? 네. 1단계는 사용자가 비트코인, 정확히는 제일 작은 단위인 사토시죠. 이걸 이용해서 고트 네트워크 L2랑 상호작용을 합니다. 자산을 스테이킹하거나 토큰을 거래하거나 디앱을 쓰거나 이런 모든 활동이 포함되고요. 이때 발생하는 모든 가스 수수료는 비트코인으로 되는 겁니다. 아 모든 수수료가 BTC군요. 네. 2단계는 탈중앙화된 시퀀서들이 사용자들이 보낸 트랜잭션들을 이제 모아 가지고 순서를 정하고 실행을 합니다. 그리고 이걸 효율적으로 처리하려고 트랜잭션들을 압축해서 배치라는 데이터 묶음으로 만들어요. 배치로 묶는다.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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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시퀀서들이 그냥 단순히 거래만 처리하는 게 아니라 네트워크 보안이나 운영에 필요한 여러 역할들을 돌아가면서 수행하게 됩니다. 아, 시퀀서가 여러 역할을 맡는다. 좀 독특하네요. 그럼 3단계는 증명 과정인가요? 맞습니다. 3단계에서는 지렌이라고 부르는 고트네트워크가 자체 개발한 GK 프루프 시스템이 있어요. 이게 앞에서 만든 그 트랜잭션 배치가 올바르게 실행됐다는 걸 수학적으로 증명하는 실행증명이라는 걸 생성합니다. 네, 이 과정은 영지식증명, GK, 스나크 기술을 써서 L2, 그러니까 오프체인에서 효율적으로 이루어지고요. L1의 모든 데이터를 다 올리는 대신에 이 증명 하나만으로 결과가 유효하다는 걸 보장하는 거죠. 효율적이겠네요. 그렇죠? 그리고 4단계 이렇게 만들어진 실행 증명을 비트코인 L1 즉 비트코인 메인넷에 게시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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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비트코인은 원래 복잡한 연산을 검증하는 기능이 좀 제한적이잖아요. 네, 스크립트 기능이 약하죠. 이걸 극복하려고 탭프루트 업그레이드로 도입된 기능이나 아니면 최근에 많이 연구되는 비트 VM2나 쓰리 같은 혁신적인 기술들을 활용해서 L2의 상태가 유효하다는 걸 L1에서도 또 검증할 수 있도록 설계를 하고 있습니다. 아, 비트비엠 같은 최신 기술을 쓰는군요. 그럼 마지막 5단계는 아까 말씀하신 수익 분배인가요? 그렇습니다. 5단계에서는 시퀀서들이 트랜잭션 처리하면서 받은 카스 수수료나 MEV 같은 네이티브 수익이 네트워크 보안에 기여한 스테이커들한테 비트코인으로 분배가 됩니다. 드디어 보상을 받는군요. 네. 그런데 이 보상이 그냥 계좌에 숫자만 찍히는 게 아니고요. YBTC 이런 식으로 수익을 내는 비트코인, Yield Bearing, Bitcoin이라는 의미를 담은 토큰화된 형태로 지급이 돼요. 그래서 유동성을 가지고 다른 디파이 활동에도 쓸 수 있게 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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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YBTC 재밌네요. 여기서 특히 좀 주목할 점은 그 제한적인 비트코인 환경 위에서 L2의 복잡한 상태 변화를 검증하고 또 보안까지 확보하려고 그 지케이스나 그 증명이랑 비트브이엠 같은 진짜 최첨단 기술들을 막 결합하려고 한다는 점 같아요. 맞습니다. 이게 이론적으로는 되게 매력적인데 실제 구현 난이도는 상당히 높아 보이는데요. 네, 바로 그 지점이 고트 네트워크 아키텍처의 핵심이면서도 가장 도전적인 부분입니다. 비트코인 L1이 가진 그 강력한 보안이라는 장점은 최대한 가져오면서 L1의 제약을 넘어서는 확장성이랑 풍부한 기능을 L2에서 구현하려는 그런 시도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자 이제 정말 흥미로운 지점으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조금 더 깊이 들어가서 이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핵심 아키텍처랑 혁신 기술들 여기에 대해서 좀 설명해 주시죠. 먼저 그 GK 롤러비랑 지렌 지런에 대해서요.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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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롤럽은 기본적으로 L2 오프체인에서 대량의 트랜잭션을 처리하고 그 모든 거래가 정당하게 이루어졌다는 사실만 간결하게 영지식 증명 GK 프루프로 만들어서 L1에서 검증하는 기술이잖아요. 네. 확장성을 위한 거죠. 네. 모든 거래 내역을 L1에 기록할 필요가 없으니까 확장성을 크게 높일 수 있죠. 고트네트워크는 이걸 위해서 지렌, 지렌이라는 자체개발 범용 GKVM 그러니까 영지식 가상머신을 사용합니다. 이게 MIPS 32R2라는 표준화된 명령어 세트 아키텍처 기반인데 이게 뭐냐면 다양한 종류의 연산을 증명할 수 있는 유연성을 주고요. 또 초당 약 400만 사이클을 처리할 수 있는 성능을 목표로 한다고 해요. 400만 사이클이요?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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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성능이 비트코인 위에서도 좀 복잡한 디앱을 원활하게 돌리기 위한 핵심 요소가 되는 거죠. 탈중화가 된 시퀀싱 방식이랑 유니버설 운영자 모델 이것도 좀 중요해 보이던데요. 이건 왜 필요한 건가요? 네. 많은 롤럽들이 처음에는 그냥 시퀀서를 하나만 두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면 아무래도 중앙화 문제나 검열 위험이 있을 수 있거든요. 그렇죠? 한 곳에 너무 의존하게 되니까. 네 고트 네트워크는 이걸 해결하려고 여러 노드가 참여하는 탈중앙화된 시퀀서 네트워크를 지향합니다. 이 노드들은 커맷 BFT라는 합의 알고리즘을 통해서 트랜잭션 순서를 정하구요. 시퀀서가 되려면 BTC나 BTCB 또는 도제를 스테이킹해야 합니다. 만약 잘못된 행동을 하면 이 스테이킹한 자산이 깎이는 슬래싱 페널티가 있어서 정직하게 행동하도록 유도하고요. 아, 경제적 인센티브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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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여기서 더 나아가서 유니버설 운영자 모델이라는 걸 도입했는데요. 이게 뭐냐면 단순히 트랜잭션을 정렬하는 시퀀서 역할만 하는 게 아니에요. 증명을 생성하는 프루버 데이터를 L1에 게시하는 퍼블리셔 그리고 시스템 오류나 나쁜 짓을 감시하고 이의를 제기하는 챌린저 역할까지 네 가지 핵심 역할을 운영자들이 돌아가면서 수행하는 방식입니다. 역가를 굳이 돌아가면서 맡게 하는 이유가 있나요? 그게 더 복잡하지 않나요? 그게 이유가 있습니다. 보통 롤업 시스템에서는 수수료 수익이 나오는 시퀀서나 프루버 역할은 서로 하려고 막 경쟁을 하잖아요. 네, 돈이 되니까요. 그렇죠? 그런데 반대로 시스템 건강성을 위해 꼭 필요하지만 직접적인 수익보다는 오히려 비용이 들 수 있는 챌린저 역할은 좀 소홀해지기 쉽거든요. 감시하는 역할이니까. 이런 인센티브 불균형이 장기적으로는 네트워크 보안이나 안정성을 해칠 수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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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유니버설 운영자 모델은 모든 운영자가 수익 내는 역할이랑 비용 드는 감시 역할을 번갈아 결험하게 하는 거예요. 그럼 단기적인 이익만 줬기보다는 장기적으로 네트워크 전체가 안정적으로 돌아가는 게 결국 자기한테도 이득이 되도록 인센티브 구조를 설계한 거죠. 게임 이론에서 말하는 내시 균형 아시죠? 아 네. 내시 균형. 네. 모든 참여자가 현재 전략을 바꿀 유인이 없는 그런 안정적인 상태를 추구하는 상당히 정교한 설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와 인센티브 구조까지 굉장히 깊게 고민한 설계군요. 그렇다면 그 Go TO BTM23랑 Optimistic Computation 이거는 비트코인 L1과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는 건가요? 그렇습니다. 비트 VM은 비트코인 스크립트가 가진 한계를 좀 창의적으로 활용해서 비트코인 L1 위에서 L2의 복잡한 계산 결과를 검증할 수 있게 하는 아주 혁신적인 접근 방식이거든요. 네. 비트 VM 요즘 정말 핫하죠?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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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트 네트워크는 이 비트 VM 기술 버전 투나 쓰리를 활용해서 L2 작업의 무결성을 L1에서 최종적으로 담보하려는 겁니다. 작동 방식은 기본적으로 옵티미스틱, 그러니까 낙관적 가정을 따라요. 일단 믿고 본다. 그렇죠? L2에서 제출된 상태는 일단 맞다고 가정하고 L1에 기록하는 거예요. 그런데 만약 누군가가 어? 이거 잘못된 것 같은데, 하고 챌린지 이의 제기를 하면 그때 상세한 검증 절차를 비트 VM을 통해 L1에서 수행하는 겁니다. 아, 문제가 생겼을 때만 검증한다. 네, 만약 챌린지가 성공해서 사기임이 밝혀지면 잘못된 상태를 낸 운영자는 슬래싱을 당하게 되고요. 이걸 사기 증명, 프로드 프루프 방식이라고 하죠. 고트 네트워크는 여러 라운드에 걸쳐서 무작위로 챌린저를 뽑아서 검증하는 과정을 통해 약 24시간 안에 경제적 최종성을 달성하는 걸 목표로 합니다.
16:02
이 시간이 지나면 L2 상태가 L1에서 뒤집힐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보는 거죠. 이 대목에서 좀 중요한 질문이 생기는데요. 비트코인의 그 제한된 스크립트 환경 위에서 그렇게 복잡한 연산을 검증하고 또 비교적 빠른 최종선까지 확보한다는 거 이게 기술적으로 정말 어려운 과제일 텐데요. 이 비트 VM이랑 Optimistic Challenge를 결합한 접근 방식이 실제로 얼마나 안정적이고 또 효율적으로 작동할 수 있을지가 좀 관건이겠군요. 또 공격 가능성에 대해서 얼마나 강건하게 작동할지는 지속적인 검증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최첨단 기술인 만큼 그에 따르는 기술적 위험도 분명히 존재하구요. 네. 그렇죠. 이제 경제 모델하고 사용자들이 실제로 참여할 수 있는 비트코인 파이, 비트코인 파이 전략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죠. 경제 구조의 핵심은 뭔가요? 아까도 강조했지만, 비트코인을 네이티브 가스 토큰으로 사용한다는 점 이게 가장 중요합니다.
17:00
모든 네트워크 수수료가 BTC로 지불 되고 이게 다시 스테이커들한테 BTC 보상으로 돌아가는 그런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게 목표고요. 네. BTC 중심 경제. 네. 또 네트워크 보안을 강화하고 더 많은 자산 보유자들이 참여하도록 유도하려고 멀티코인 지분 증명 POS 방식을 썼습니다. Btc뿐만 아니라 도지코인 그리고 BTC B 아까 말씀드린 BNB 체인의 btc죠. 이런 다양한 자산을 스테이킹 할 수 있게 지원하고요. 도지도 되는군요. 흥미롭네요. 마지막으로, 이렇게 발생한 보상을 그냥 주는 데서 그치지 않고요. YBTC나 Y 도지같이 수익률이 포함된 일드베어링 토큰 형태로 토큰화합니다. Y 토큰 형태로. 네. 그러면 보상받은 자산의 유동성이 생기고 다른 디파이 프로토콜에서 담보로 쓰거나 거래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해서 자본 효율성을 높이는 거죠. 사용자들이. 그럼 구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법.
18:00
비트코인 파이. 비트코인 파이 전략들도 소개가 됐었죠. 어떤 것들이 있나요? 현재 세 가지 맞춤형 전략이 지금 제시됐어요. 첫째는 세이프박스입니다. 세이프박스 안전한 상자 네, 이름처럼 좀 안전성을 중시하는 사용자들을 위한 거고요. 3개월 만기로 원금 손실 위험 없이 고정된 비트코인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상품입니다. 비교적 보수적인 투자자한테 맞겠죠? 아, 원금 보장형이군요. 네. 둘째는 시퀀서 포스 스테이킹입니다. 이건 누구나 허가 없이 참여할 수 있고요. BTC, BTCB, 도제복 같은 걸 스테이킹해서 네트워크 보안에 직접 기여하고 그 대가로 트랜잭션 수수료나 MEV 같은 데서 나오는 수익을 비트코인으로 보상받는 방식입니다. 이건 좀 더 적극적인 참여네요. 그렇죠? 네트워크 운영에 참여하면서 더 높은 수익을 원하는 사용자에게 매력적일 수 있고요. 셋째는 BTCB 도제보 볼트입니다.
18:58
이건 BNB 체인에 가지고 있는 BTCB나 도제보 자산을 레이어 제로 같은 크로스 체인 메시징 프로토콜을 통해서 고트 네트워크로 가져오는 거예요. 다른 체인 자산을 가져와서 네, 가져와서 스테이킹하고 비트코인으로 보상을 받는 방식입니다. 다른 체인에 있는 자산을 활용해서 비트코인 수익을 얻고 싶은 사용자를 위한 전략이죠. 사용자의 위험 선호도나 뭐 가진 자산 형태에 따라서 다양한 참여 옵션을 주려는 노력이 보이네요. 이제 시야를 좀 더 넓혀서요. 현재 비트코인 L2 생태계 전반적인 상황하고 고트 네트워크를 다른 프로젝트들이랑 비교해 보면 어떨까요? 요즘 L2 경쟁이 정말 치열하잖아요. 네, 맞아요. 현재 비트코인 L2 분야는 정말 뜨겁습니다. 다양한 기술적 접근 방식들이 막 경쟁하고 발전하고 있죠. 고트 네트워크나 시트레아처럼 제케이 롤업 같은 걸 써서 비트코인 엘원 보안을 최대한 가져오려는 롤업 스타일 프로젝트들이 있고요.
19:57
롤업 스타일 반면에 비오비나 멀린 스택스처럼 EVM 호환성을 먼저 챙기면서 비트코인이라는 연결성을 점진적으로 강화하는 하이브리드 방식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하이브리드 방식도 있고 또 보타닉스처럼 비트코인 지갑에서 바로 상황 상호작용하는 경험을 주면서 멀티시그 기반의 어떤 연합 모델을 쓰는 경우도 있고요. 이 모든 프로젝트들의 궁극적인 목표는 사실 비슷해요. 바로 비트코인 위에서 직접 돌아가고 비트코인을 핵심 자산으로 쓰는 비트코인 네이티브 디파이 생태계를 만드는 겁니다. 비트코인 네이티브 디파이 알레하 리서치 보고서에서는 여러 엘트 프로젝트들을 한 10가지 기준에 따라 상세하게 비조 분석했던데요. 그 주요 내용만 좀 요약해 주실 수 있을까요?
20:46
보고서에서는 최종성, 그러니까 L2 거래가 L1에서 확정되는 방식이 어떤지 또 폐그 모델 L1이랑 L2 자산을 어떻게 연결하는지 보안 과정은 어떤 걸 믿어야 하는지 데이터 가용성은 거래 데이터를 어디에 저장하는지 시퀀서 방식은 중앙화인지 탈중앙화인지 증명방식은 사기증명인지 유효성 증명인지 강제출금은 가능한지 사용자가 L1으로 자산을 뺄 권리가 보장되는지 출금속도는 어떤지 업그레이드 방식 그리고 수수료 자산은 뭘로 되는지 이렇게 10가지 지표를 사용했습니다. 기준이 정말 많네요. 고트, 네트워크, 시트레아, 비트레어, V2, 비오비, 멀린, 보타닉스, 스택스 등이 비교 대상이었죠. 그래서 비교 결과는 어땠나요? 어떤 프로젝트가 제일 좋다. 이렇게 나왔나요? 현재 기술적인 설계만 딱 놓고 보면요.
21:42
고투 네트워크하고 시트리아가 비트코인 L1의 보안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L2 상태를 검증하려는 비트코인 네이티브 철학에 가장 가깝다. 이렇게 평가받고는 있습니다. 아, 고트랑 시트리아가요? 네. 하지만 이게 곧 최고다 라는 의미는 아니에요. 완벽한 단일 솔루션은 아직 없고요. 모든 프로젝트는 각자 다른 장단점하고 트레이드오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죠? 다 장단점이 있겠죠? 네. 예를 들어서 어떤 프로젝트는 비트코인 네이티브 보안에는 더 가깝지만 기술 구현이 복잡하고 출금 시간이 좀 길 수 있고요. 다른 프로젝트는 쓰기는 편한데 보안을 일부 중앙화된 주체에 의존할 수도 있는 거고요. 그래서 당분간은 하나의 솔루션이 시장을 확 지배하기보다는 각자 강점을 가진 여러 엘투들이 서로 경쟁하고 때로는 협력하면서 공존하는 형태로 생태계가 발전해 나갈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그렇다면 이 모든 것들이 시사하는 바는 뭘까요?
22:40
고트 네트워크의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시나리오와 또 부정적인 시나리오를 각각 좀 짚어보죠. 우선 강세, 전망, 긍정적인 쪽부터 들어볼까요? 네. 긍정적인 시나리오는 비트코인 자체의 위상이 변하는 거랑 좀 맞물려 있어요. 있어요. 최근 몇 년간 기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채택하는 게 늘고 있고 여러 나라에서도 비트코인을 자산으로 인정하려는 움직임이 보이잖아요. 네. ETF 승인도 있었고요. 그렇죠? 특히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이후에 엄청난 양의 비트코인에 간접적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이렇게 잠자는 비트코인을 안전하게 활용해서 추가 수익을 얻으려는 수요는 앞으로 계속 증가할 수밖에 없을 겁니다. 유휴 자본 활용 수요 고트 네트워크는 바로 이 지점을 파고드는 거고요. 특히 중앙화된 관리 주체 없이 신뢰를 최소화하면서 비트코인으로 직접 직접 보상을 받는 이 네이티브 수익 모델 이게 규제를 중시하고 신뢰 리스크에 민감한 기관 투자자나 국부 펀드에게는 상당히 매력적인 제안이 될 수 있다는 거죠. 기관에게 매력적일 수 있다.
23:39
네, 여기에 더해서 만약 고트 네트워크 위에 성공적으로 다양한 디앱 생태계가 만들어지고 사용자들이 몰리면서 네트워크 효과가 발생한다면, 그 성장세는 더 빨라질 수 있겠죠. 그리고 향후에 고트드라는 자체, 토큰 발행, TGA가 이루어진다면 이것도 중요한 성장 동력이 될 수 있을 걸로 예상됩니다. 매력적인 전망이네요. 하지만 반대로 현실적인 어떤 위험 요인이나 약세 시나리오도 분명히 존재하겠죠. 물론입니다. 가장 큰 위험은 역시 실행 위험, Execution Risk예요. 아무리 기술 설계가 뛰어나도 실제 사용자나 디앱 개발자 그리고 파트너십을 충분히 모으지 못하면 네트워크 활동이 조조할 수밖에 없거든요. 네. 사용자가 없으면 소용없죠. 그렇죠?
24:26
이건 곧 수수료 수입 감소로 이어져서 네트워크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게 되고 또 기관 투자자들이 기대만큼 빠르게 엘트 솔루션을 채택하지 않고 그냥 기존의 ETF나 아니면 상대적으로 검증된 이더리움 기반 인프라를 더 선호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규제 불확실성이나 기술적 복잡성도 채택을 늦추는 요인이 될 수 있고요. 기관 채택이 느릴 수도 있다. 네. 또 다른 위험은 플라이 휠 위험, 플라이 휠 리스크인데요. 초기 사용자 유치를 위해서 너무 과도하게 토큰 인센티브에 의존하게 되면 나중에 인센티브가 줄었을 때 실질적인 온체인 활동이나 유기적인 성장이 받쳐주지 않으면 지속적인 성장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거죠. 아, 인센티브 의존 문제. 마지막으로, 아까 말한 비트위엠처럼 아직 개발 초기 단계에 있는 최첨단 기술을 구현하는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기술적 문제나 보안 취약점이 발견될 가능성도 항상 염두에 둬야 합니다. 네.
25:23
혁신적인 기술에는 항상 기대와 함께 그런 위험 요인이 따르는 법이죠. 신중한 접근이 필요해 보입니다. 자, 오늘 고트 네트워크에 대해서 정말 깊이 있게 다뤄봤는데요. 마지막으로, 이 논의를 바탕으로 우리가 앞으로 좀 더 고민해 볼 만한 질문을 던져주시죠. 고튼 네트워크 같은 이런 비트코인 L2 솔루션들이 기술적으로 더 성숙해지고, 또 실제로 널리 쓰이기 시작한다면, 비트코인은 정말 그 디지털 금이라는 수동적인 가치 저장 수단을 넘어서게 될까요? 그러니까 자체적인 네이티브 수익 창출 능력을 기반으로 하는 어떤 진정한 의미의 탈중앙 금융 시스템의 핵심적인 결제 및 정산 레이어로 진화할 수 있을지 이게 좀 궁금하구요.
26:09
비트코인의 역할 진화 가능성 네 다른 한편으로는 BTVEM처럼 비트코인의 기존 설계 제약을 좀 창의적으로 우회하거나 확장하려는 이런 기술적 시도들이 앞으로 비트코인 네트워크 자체에 우리가 지금은 상상하지 못하는 완전히 새로운 가능성들을 열어주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듭니다. 비트코인이 L2를 통해서 확장될 것인가? 아니면 L1 자체의 기능이 확장될 것인가? 혹은 둘 다일까요?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앞으로 비트코인 생태계의 미래를 지켜보는 아주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네, 정말 생각해 볼 만한 질문이네요. 오늘의 이야기 흥미로우셨나요? 비트코인의 잠재력을 깨우려는 고트 네트워크의 야심찬 시도와 함께 비트코인 L2 생태계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다각도로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음 에피소드에서 더 깊은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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