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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브리핑] 영국 정책 '유턴'에 금융시장 안도...비트코인 3.19% ↑
2022.09.29 (목) 08:30
전날 미국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보낸 긴축 신호에 급락했던 시장이 회복세에 들어갔다.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이 긴축 계획을 연기하면서 시장을 진정시켰다.
29일 오전 8시 기준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3.19% 상승한 1만9617달러(한화 약 2798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1.87% 오른 1345.20달러(한화 약 191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 등락은 엇갈리고 있다. XRP(XRP) 0.00%▼ 카르다노(ADA) 0.59%▼ 솔라나(SOL) 1.85%▲ 도지코인(DOGE) 0.70%▲의 움직임을 보였다.
한편, 고팍스 거래소에 따르면 퍼블리시의 뉴스토큰은 전날 대비 1.82% 상승한 15.06원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9467억 달러(한화 약 1350조원)를 기록했다.
사진=암호화폐 시세 / 출처 토큰포스트마켓
영란은행이 불안한 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해 긴급 국채 매입 카드를 꺼냈다. 은행은 내달 14일까지 장기 국채를 대규모 매입하고 양적 긴축 계획을 내달 말까지 미루겠다고 밝혔다.
이에 역대 최저 수준까지 내렸던 영국 파운드화는 1.1% 상승했고, 최고치를 경신했던 영국 10년물, 30년물 국채금리도 진정됐다.
영국의 잠정적 긴축 중단은 암호화폐, 주식 등 위험자산 시장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 미국 S&P500지수, 국제 유가, 금 등이 상승세를 보였다.
두나무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28일 기준 47.53을 기록하며 중립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사진 = 두나무 공포-탐욕 지수 / 두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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