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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시세브리핑] 비트코인 1만9900달러선...연준 관계자 "금리인상 경로 변경 없어"
2022.10.07 (금) 17:00
암호화폐 시장이 하락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2만 달러를 밑도는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7일 오후 4시 20분 기준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1.45% 하락한 1만9908달러(한화 약 2808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0.77% 내린 1354.13달러(한화 약 191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도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XRP(XRP) 1.55%▼ 카르다노(ADA) 1.25%▼ 솔라나(SOL) 2.06%▼ 도지코인(DOGE) 3.27%▼의 움직임을 보였다.
BNB체인이 공격을 당한 가운데 BNB(BNB)는 3.20% 하락한 284.8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고팍스 거래소에 따르면 퍼블리시의 뉴스토큰은 전날 대비 8.51% 상승한 16.19원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9551억달러(한화 약 1347조원)를 기록했다.
사진=암호화폐 시세 / 출처 토큰포스트마켓
미국 연준의 정책 전환 기대가 약화하고, 고용 지표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암호화폐 시장이 하방 압력을 받고 있다.
미국 고용보고서는 우리나라 시간으로 오늘 밤 9시 30분에 발표된다.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면 공격적인 금리인상 가능성이 커지면서 시장에 또 한 차례 큰 충격을 줄 수 있다.
한편, 연준의 정책 기조는 연말까지 변경 없이 유지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는 당분간 대형 금리인상은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내놨다.
그는 "연준이 고용보고서를 참고하겠지만 올해 두 번 남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의 금리 방향을 바꾸진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나무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7일 기준 49.40을 기록하며 중립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사진 = 두나무 공포-탐욕 지수 / 두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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