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9일(수) 국내외 블록체인 뉴스 오후 브리핑

1. 국내 기사

[토큰포스트] 두바이 정부·UAE 은행, 블록체인 기반 담보대출 플랫폼 공개

두바이집행위원회 부동산 부문 담당기관인 두바이 토지국(DLD)이 UAE 마쉬레크 은행과 협력해 블록체인 기반 부동산 담보대출 플랫폼을 출시한다고 28일(현지시간) 지역 언론 매체 더내셔널이 보도했다.

[토큰포스트] 獨 금융 당국, ‘코인베네’ 거래소에 공개 경고

금융 당국은 암호화 자산이 금융 상품이기 때문에 거래하려면 독일 은행법 KWG에 따라 정식 인가를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토큰포스트] 인도 텔랑가나주, 블록체인 전용 지구 조성한다

28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는 인도 텔랑가나주가 블록체인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한 전용 지구를 계획 중이라고 보도했다.

[코인리더스] 다이어 "비트코인 고래, 약세장에 보유량 오히려 늘려"

2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분석 기관 다이어(Diar)가 공개한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9개월도 채 안돼 1000개에서 1만개 사이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던 주소들에 45만개의 비트코인이 늘어났다.

[아주경제] ​[단독] 과기부 산하 기관 통신망 '해킹'…'암호화폐 채굴 기지'로 이용돼

29일 과기부 등에 따르면 최근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의 서버에 가상화폐 채굴 프로그램이 설치된 정황이 포착됐다. 신고를 받은 과기부는 국가정보원과 지난 24일 지질자원연구원에 조사단을 파견해 조사를 벌인 결과 채굴 프로그램을 실제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이낸셜뉴스] "암호화폐 관련 불법행위 엄정 단속"

노형욱 국무조정실장(사진)은 이날 회의에서 "가상통화(암호화폐)는 법정화폐가 아니며 어느 누구도 가치를 보장하지 않기 때문에 불법행위·투기적 수요, 국내외 규제환경 변화 등에 따라 가격이 큰 폭으로 변동해 큰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며 "앞으로 정부는 시장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투자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2. 해외 기사

[WSJ] 허니웰, 항공 부품 시장에 블록체인 기술 쓴다

허니웰 인터내셔널이 중고 항공 부품 시장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출처, 증명 등 정보를 더 손쉽게 확인하고, 신속한 거래가 진행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COINTELEGRAPH] 美 로컬비트코인 거래자에 21개월 징역형…가짜 부동산 상품 판매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 검찰청이 라스베이거스 주민 모건 락쿤스(Morgan Rockoons)가 비트코인 부동산 거래 등 사기를 벌여 21개월 징역형을 받았다고 밝혔다. 모건 라쿤스는 2017년 말까지 P2P 플랫폼 로컬비트코인에서 수천 건의 거래를 진행했다고 알려졌다.

[COINTELEGRAPH] 다이어, “암호화 겨울 동안 비트코인 대형 매집 진행돼”

암호화폐 분석업체 다이어가 발표한 주간 보고서에서 1000~1만 BTC를 보유한 지갑 수가 ‘암호화폐 겨울’ 기간 동안 급격히 증가했으며, 이는 가격이 떨어졌을 때 상당한 매집이 진행됐다는 사실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COINTELEGRAPH] 英 바클레이스, 블록체인 인보이스 거래소 대형 투자 라운드 참여

영국의 바클레이스 은행과 기술투자사 볼드캐피털투자사가 핀테크업체 크라우즈(Crowdz)의 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인보이스 거래소의 550만 달러 규모 펀딩 라운드를 주도했다.

[COINDESK] IBM 블록체인 재무 수석 제스 룬드 사임

IBM 금융 서비스 및 암호화폐를 위한 블록체인 수석인 제스 룬드가 기업을 떠났다. 제스 룬드는 “IBM을 떠난 건 사실이다. 하지만 블록체인을 통한 결제 혁신에는 여전히 긍정적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