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4일(화) 국내외 블록체인 뉴스 오전 브리핑

1. 국내기사

[아시아경제] '54억 버핏과의 점심' 주인공은 中 비트코인 사업가…"블록체인 논의할 것"

비트코인을 '쥐약(rat poison)'이라고 표현하며 혐호했던 '투자의 귀재' 워런버핏이 비트코인 전문가인 28세 젊은 중국인 사업가와 점심을 함께한다. 버핏의 비트코인에 대한 발상 전환을 가능하게 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코인리더스] 윙클보스 형제 "비트코인 로켓선 예약해라"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Gemini)의 창업자이며 가장 유명한 비트코인 지지자로 꼽히는 카메론 윙클보스(Cameron Winklevoss)도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트위터에 “비트코인 로켓선(rocket ship)에 연료가 공급되고 있으니 꼭 그 자리를 예약하라”면서 투자자들에게 비트코인 강세장의 기회를 놓치지 말 것을 당부했다.

[파이낸셜뉴스] 광물자원 채굴부터 소비까지… 블록체인으로 기록 남긴다

블록체인이 다이아몬드나 코발트 같은 귀한 광물을 착하게 채굴하고 투명한 유통을 보장하겠다고 나섰다. 광산업의 정보 불균형을 해소하고 채굴부터 제련, 최종 소비까지 전과정을 블록체인에 투명히 기록해 모든 시장 참여자가 각 단계별 데이터를 검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파이낸셜뉴스] [블록人터뷰] "韓 블록체인, 선진국과 6개월 격차… 사업화 적극 나서야"

"한국의 블록체인 산업은 이미 미국 등 해외 선진국보다 6개월 정도 뒤쳐져 있다. 이미 해외에서는 지난해 기준으로 100여개에 달하는 블록체인 상용화 사례가 발굴되고 있다. 한국 기업들도 기술 개발에만 집중할게 아니라 실제로 이용할만한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데 주력해야 한다."

2. 해외기사

[REUTERS] 까르푸, “블록체인 추적으로 매출에도 긍정적”

프랑스 대형 유통업체 까르푸가 육류, 우유, 과일 등을 블록체인으로 추적하는 것이 매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기업은 향후 고객 신뢰를 높이기 위해 더 많은 상품 공급에 블록체인 기술을 확대 도입할 것이라고 전했다.

[COINTELEGRAPH] 대형은행 주도, “공용결제화폐 프로젝트, 6300만 달러 자금 유치”

세계적인 은행들이 주도하는 공용결제은행(USC) 프로젝트가 새 법인을 세우고, 632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A 펀딩 라운드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전했다. USC 플랫폼은 민간은행, 중앙은행 부문의 블록체인 기반 화폐 발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COINTELEGRAPH]브라질 은행, 블록체인 신원 인증 솔루션 도입

브라질 은행들이 하이퍼레저 패브릭 플랫폼으로 가동되는 표준화된 블록체인 신원 인증 솔루션을 도입한다. IBM과 중앙은행 CIP가 공동 개발했으며 브라질결제시스템과 통합될 것이라고 알려졌다.

[COINTELEGRAPH] CME 비트코인 선물 계약 주간 신기록 깼다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3일까지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비트코인 선물계약은 5190건으로 역대 최고 주간 기록이다. 전주보다 7% 증가했다.

[COINTELEGRAPH] 이스라엘 대법원, 암호화폐 거래소 손 들었다

이스라엘 대법원은 레우미 은행에 규제 우려로 비츠오브골드 암호화폐 거래소 계정을 차단할 수 없다고 판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