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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hutterstock
[美 당국, SBF 자산 7억 달러 몰수 추진]
코인데스크가 20일(현지시간) 법원 서류를 인용, 미국 정부 당국이 FTX 창업자 샘 뱅크먼 프리드먼(SBF)으로부터 압류한 약 7억 달러 상당의 자산 몰수를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5억 2500만 달러 상당의 로빈후드 주식 5500만 주 및 회사 관련 은행 계좌에 보유한 현금 1억 7100만 달러다. 법무부는 이달 초 압류한 해당 자산들이 파산 절차에 포함되지 않는다면서, FTX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은행 자산들은 민·형사 상 몰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SBF는 지난해 알라메다로부터 5.46억 달러 이상을 대출해 로빈후드 지분을 인수한 바 있다.
[제네시스 임시 CEO "고객자금 상환 위한 프로세스 구축 계획"]
암호화폐 대출업체 제네시스 임시 CEO인 데라 이슬림(Derar Islim)이 고객들에게 서한을 발송, "파산 상태에서 벗어나기 위한 로드맵을 가지고 있다. 가능한 빠르고 효율적으로 움직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출 사업에서의 인출 및 신규 대출은 중단된 상태로 계속 유지된다. 모든 고객의 요청은 챕터 11 프로세스를 통해 처리될 것"이라며 "고객을 위한 프로세스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제네시스는 뉴욕연방지방법원에 챕터 11 파산을 신청한 바 있다.
[컴벌랜드 "제네시스 파산 익스포저 없다... 채권자 리스트 오류"]
제네시스가 챕터 11 파산을 신청한 가운데, 시카고 소재 암호화폐 유동성 공급 업체 컴벌랜드(Cumberland)가 채권자 리스트에 오해의 소지가 있는 잘못된 정보가 포함돼 있다고 전했다. 컴벌랜드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제네시스 파산 문서에 컴벌랜드가 1800만 달러 채권자로 포함돼 있으나, 이는 잘못된 정보다. 계약 조건에 따라 지난해 11월 16일 현금 담보를 포기, 암호화폐를 청산해 대출 계약을 종료한다고 통보한 바 있다"며 "제네시스와의 대출 계약은 종료됐고, 때문에 파산에 대한 익스포저(리스크 노출)도 없다"고 전했다. 앞서 제네시스는 뉴욕연방지방법원에 챕터 11 파산을 신청한 바 있다.
[미 미주리주, BTC 채굴 및 노드 실행 권리보호 법안 도입]
미국 미주리주가 비트코인 채굴 및 노드 실행 권리 보호를 위한 법안을 도입한다. 지난해 미주리주 하원의원은 비트코인 관련 기업가 보호를 위한 법안을 제출한 바 있다. 법안(2672)은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에 대한 주정부와 자치단체의 재산세를 면세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미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 연금, 제네시스 파산 익스포저]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버지니아 주 페어팩스 카운티 연금이 제네시스 파산과 관련해 익스포저(리스크 노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디어는 페어팩스 카운티 연금 시스템의 직원 퇴직 연금과 경찰관 퇴직 연금이 지난해 7월 반에크 뉴 파이낸스 인컴 펀드(New Finance Income Fund)에 3500만 달러를 투자했으며, 해당 펀드가 이번 제네시스 채권자 리스트에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미 델라웨어 판사, 설리반앤크롬웰 FTX 법률 대리인 자격 유지 승인]
미국 델라웨어주 판사가 미국 로펌 설리반앤크롬웰(Sullivan & Cromwell)의 FTX 법률 대리인 자격 유지 건을 승인했다. 앞서 FTX 파산 담당 미국 파산관재인 앤드류 바라(Andrew R. Vara)는 지난 14일(현지시간) 이해 상충 및 자료 공개 불충분 등을 이유로 설리반앤크롬웰의 변호인 자격을 박탈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당시 그는 "해당 로펌은 FTX가 파산 신청을 하기 14개월 전부터 변호인으로 활동하고 있었으며, FTX와의 연관성 등을 충분히 소명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챕터11 파산 신청' 제네시스 51억 달러 규모 부채 보유]
챕터11 파산 보호를 신청한 암호화폐 거래 및 대출업체 제네시스(Genesis Global Holdco, LLC)가 51억 달러의 부채가 있다고 밝혔다. 법원에 제출된 서류에 따르면 3ac 파산 당시 제네시스는 이와 관련 24억 달러의 미지급 대출금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이중 절반만 회수했다. 이후 모회사인 디지털커런시그룹(DCG)는 제네시스와 1% 금리의 10년 만기 약속어음 거래를 체결했다. 제네시스 임시 CEO인 데라 이슬림(Derar Islim)은 "파산 절차가 모든 이해 관계짜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제네시스는 대부분의 비대출(non-lending) 사업을 계속해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는 파생상품, 거래, 커스터디 등이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리플 CTO "XRP, 상거래에서 거래되는 원자재"]
리플(XRP) CTO 데이비트 슈워츠(David Schwartz)가 트위터를 통해 "XRP는 상거래에서 거래되는 원자재다. 하나의 XRP는 또다른 XRP와 동등하게 취급된다. 이것은 거의 상품(Commodity)의 정의와 일치하다. XRP의 가치가 XRP 보유자의 법적 의무를 포함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앞서 리플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간의 '미등록 증권 판매' 소송을 지속적으로 추적해온 미국 연방 검사 출신 변호사 제임스 K. 필란(James K. Filan)이 트위터를 통해 "법원에 내야 할 모든 문서를 제출했으며, 이제 결과를 기다리는 일만 남았다"고 밝힌 바 있다.
[애니모카 브랜드 CEO "게임파이, 이용자 유치 위해 더욱 다양한 제품 필요"]
애니모카 브랜드 CEO 랍비 융(Robby Yung)이 게임파이 업계가 더많은 이용자를 유입하기 위해선 더 다양한 제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업계의 엄청난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주류 이용자를 유치하기엔 제품 수가 여전히 충분하지 않다. 모바일 게임 역시 임계질량(Critical Mass) 수준에 도달하기까지 몇 년이 소요됐다"며 "블록체인 게임 업계는 아직 초기 단계에 있다. 관련 기업은 빠르게 변화를 쫓아가는 민첩성과 유연성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외신 "제네시스 5/19 파산 종료 목표"]
제네시스가 오는 5월 19일까지 파산 종료로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제네시스는 뉴욕연방지방법원에 챕터 11 파산을 신청했다.
[미 SEC, '망고마켓 탈취' 해커 증권법 위반 혐의 기소]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공식 채널을 통해 망고마켓에서 1.1억 달러 상당 암호화폐를 탈취한 것과 관련해 아브라함 아이젠버그(Avraham Eisenberg)에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아브라함 아이젠버그가 망고마켓 거버넌스 토큰인 MNGO 토큰을 조작, 마켓을 공격했다는 혐의다. SEC는 다른 증권법 위반 및 위법 행위 혐의와 관련해 다른 단체, 개인에 대한 조사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도 아브라함 아이젠버그를 시장 조작 혐의로 기소한 바 있다.
[무디스, 코인베이스 등급 하향 조정]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Moody's)가 코인베이스의 기업 등급을 하향조정했다. 무디스는 코인베이스의 기업 등급을 Ba3에서 B2로 하향 조정하며 도전적인 암호화폐 운용 환경과 FTX 붕괴에 따른 규제 변화의 불확실성을 이유로 제시했다. 다만 "거래소가 유동성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며 "코인베이스의 구조조정이 수익성으로 귀결되고 비거래 기반 수익원이 다양화될 경우 등급을 상향 조정할 수 있다"고 전했다. 앞서 코인베이스는 2023년 전체 직원의 약 5분의 1에 해당하는 950명을 정리해고할 예정이며, 성공 가능성이 낮은 여러 프로젝트를 중단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BTC, 2018년과 유사한 바닥 형성... 거시 상황은 덜 우호적"]
블룸버그 인텔리전스(Bloomberg Intelligence)의 마이크 맥글론(Mike McGlone) 상품 전략가가 비트코인 가격 회복이 쉽지 않을 것 같다고 트윗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2018년과 유사한 바닥을 형성할 수 있다. 다만 당시 거시경제 상황과 비교했을때, 지금이 덜 우호적이다. 2018년 저점 당시와 비교했을때 차이점은 글로벌 유동성이 축소되고 있다는 것이다. 연준이 6월까지 매파적 입장을 고수할 것으로 예측하며, 이에 따라 비트코인과 같은 위험자산에 하향 압력이 가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DCG, 제네시스 파산결정 개입 부인... "자체 특별위원회 결정"]
제네시스가 챕터11 파산 보호를 신청한 가운데 모회사인 디지털커런시그룹(DCG)이 공식 채널을 통해 제네시스의 파산은 자체 특별 위원회가 결정한 사안이라고 전했다. DCG는 제네시스 파산 신청에 대한 개입을 부인하며 "제네시스 자체 경영진, 법률고문, 재무자문위원 등으로 구성된 특별위원회가 권고 및 결정한 사안이다. DCG 소속 그 누구도 파산 신청 결정에 관여하지 않았다"며 "파산보호를 신청한 곳은 제네시스 대출기관으로, 제네시스 글로벌 트레이딩과 제네시스 현물 및 파생상품 거래 비즈니스는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텔라, 제네시스에 1300만 달러 청구]
스텔라 개발 재단이 제네시스에 1300만 달러를 청구하며 제네시스의 최대 채권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재단은 성명을 통해 “2022년 제네시스에 약 1300만 달러를 대출했다”면서 “재단 운영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규모”라고 밝혔다. 스텔라 개발 재단은 300억 XLM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가치로 2억 달러 이상이다.
[BSC 기반 FFF 98%↓...러그풀 의혹]
블록체인 보안 감사 전문 업체 써틱(CertiK)에 따르면, BSC 기반 프로젝트 FFF(First Free Finance) 토큰 가격이 98% 급락했다. 스마트 컨트랙트 배포자는 3870만 달러 상당의 FFF 토큰을 민팅한 후 104만 BSC-USD로 스왑, 최소 4개 지갑 주소로 전송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2022년 8월 8일 이후 소셜 미디어 활동을 중단했다.
[제네시스 파산, 23일 첫 법원 심리 진행]
코인데스크가 법원 서류를 인용, 제네시스 캐피털 챕터11 파산 사건에 대한 첫 번째 법원 심리가 1월 23일 오후 2시(한국시간 24일 오전 4시) 진행 예정이라고 전했다.
[제네시스, FTX에 2억 2600만 달러 청구권 보유]
정된 FTX 채권자 리스트에 2억 2600만 달러 청구권을 지닌 제네시스가 최대 채권자로 등재됐다. 현재 FTX에 1억 달러 이상을 청구한 채권자는 10명이다. 상위 채권자 50명에는 홍콩 기반 암호화폐 트레이딩 업체 펄서 글로벌(Pulsar Global) 9290만 달러, 개인 채권자 래리 치안(Larry Qian) 9110만 달러, 암호화폐 마켓 메이커 윈터뮤트 3300만 달러 등이 포함됐다. 제네시스는 지난해 11월 1억 7500만 달러가 FTX 거래 계좌에 묶여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월러 연준 이사 “다음 FOMC 25bp 인상 지지”]
크리스토퍼 월러 연방준비제도 이사가 외교관계위원회 연설에서 “다음 FOMC 정례회의에서 0.25%p 기준금리 인상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2% 인플레이션 목표를 달성하려면 상당한 길이 남아 있다. 통화정책의 지속적인 긴축을 지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앱토스 단기 상승...최고 11.7 달러 기록]
앱토스(APT)가 단기 상승세로 11달러를 돌파, 바이낸스에서 최고 11.7 달러에 거래됐다. 코인마켓캡 기준 APT는 현재 43.61% 오른 11.18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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