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 가기
  • 공유 공유
  • 댓글 댓글
  • 추천 추천
  • 스크랩 스크랩
  • 인쇄 인쇄
  • 글자크기 글자크기
링크가 복사되었습니다.

비트와이즈, 블랙록 등장에 '비트코인 현물 ETF' 재도전

작성자 이미지
하이레 기자

2023.06.19 (월) 10:27

대화 이미지 36
하트 이미지 1

사진 = 셔터스톡

미국 자산운용사 '비트와이즈(Bitwise)'가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위한 신청서를 다시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해당 신청서는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게시돼 있다. SEC가 접수 사실을 확인한 상태는 아니기 때문에 심사 마감일은 미정이다.

비트와이즈는 이번 신청서에서 "SEC는 45~90일 이내에 해당 제안에 대한 승인이나 반려, 또는 기타 절차를 진행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비트와이즈의 비트코인 현물 ETF 신청 건은 지난해 6월 이미 반려된 바 있다.

당시 규제 당국은 "비트와이즈는 ETF 상품에 대한 적절한 감시 공유 체제와 시장 조작에 대한 보호 방안을 제공할 수 없으며, 관련 시장이 충분한 규모라는 사실도 입증하지 못했다"고 반려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비트와이즈의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재신청은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전날 동일한 상품 허가를 신청한지 하루 만에 나왔다.

SEC는 지금까지 한 건의 비트코인 현물 ETF도 승인하지 않은 상태로, 블랙록의 상품이 실제 승인 가능성은 미지수다.

매튜 호건 비트와이즈 CEO는 지난 3월 "미국은 결국 비트코인 현물 ETF를 승인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도 "현재로서는 진행할 방안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일각에서는 규제 당국이 블랙록이 제출한 576건의 ETF 신청 중 한 건을 제외한 모든 신청 건을 승인한 것에 주목했다.

에릭 발츄나스 블룸버그 ETF 전문 애널리스트는 16일 트위터를 통해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비트코인 현물 기반 ETF를 미국 SEC에 신청한 것 자체도 엄청난 일"이라고 평했다.

그는 "블랙록의 ETF 출시 신청은 거의 반려된 적이 없다"면서 "블랙록의 움직임은 비트코인 ETF 출시 경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낙관론을 재점화시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기사

미션

매일 미션을 완료하고 보상을 획득!

출석 체크

0 / 0

기사 스탬프

0 / 0

관련된 다른 기사

댓글

36

추천

1

스크랩

스크랩

데일리 스탬프

0

매일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요!

데일리 스탬프를 찍은 회원이 없습니다.
첫 스탬프를 찍어 보세요!

댓글 36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0/100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백공

2023.08.05 14:47:32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유령기타

2023.07.11 22:30:45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구리구리

2023.07.05 22:31:32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imhappy

2023.07.01 09:10:27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투명잉크

2023.06.28 00:49:29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백공

2023.06.27 20:32:18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기쁨이

2023.06.21 22:09:31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평상

2023.06.21 09:12:35

유익한정보감사해요.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남이대장군

2023.06.20 12:28:23

파이팅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진주성지키미

2023.06.20 06:43:45

잘보고갑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