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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9일(월) 국내외 블록체인 뉴스 오후 브리핑
2019.07.29 (월) 18:03
KT, 블록체인·인공지능 활용한 '소규모 전력중개 서비스' 출시
KT는 블록체인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소규모 전력중개 서비스 ‘기가 에너지 트레이드(GiGA energy trade)’를 출시한다. 전력중개사업은 중개사업자가 신재생 에너지, 에너지 저장장치(ESS), 전기차 등에서 생산·저장한 1MW 이하의 전기를 모아 집합전력자원으로 구성해 전력시장에서 거래 대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호주 재무부, ‘암호화폐 제외’ 전자 결제 한도 초안 발표
암호화폐 미디어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호주 재무부가 전자결제시스템 기반 결제 규모를 10,000 달러로 제한하는 규제 초안을 발표했다. 해당 초안은 예외 조항을 통해 “암호화폐는 해당 규제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강조했다. 이는 디지털 통화가 호주 신흥 경제 분야로써 명확한 규제 체계와 산업 구조가 없으며, 지하경제 활동을 촉진시키는지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전 월가 애널리스트 "비트코인 몰수 불가능, 금보다 가치저장 기능 우수"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디지털 골드'로서의 비트코인에 대한 업계 주요 인사들의 생각을 종합했다. 전 월가 애널리스트이자 파생상품 트레이더 톤 베이즈(Tone Vays)는 "비트코인은 역사상 최고의 가치 저장수단일지도 모른다. 비트코인 가치는 불안정하고 7년 가량 밖에 사용되지 않았지만 몰수가 불가능하다. 반면 금 등 다른 자산은 몰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란 정부, 내각회의서 암호화폐 채굴 산업 정식 인정
이란 통신사 mehrnews에 따르면, 28일(현지시간)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이 주재한 내각회의에서 암호화폐 채굴업이 산업 활동으로 정식 인정됐다. 이에 암호화폐 채굴 및 거래 관련자들에게 산업자원부의 라이선스가 요구된다는 방침이다. 이란 정부는 은행 시스템과 정부가 암호화폐 사용자들에게 어떠한 보증도 제공하지 않고, 이란 국내 거래에서 디지털 머니를 사용할 수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합법화의 일환으로 암호화폐 채굴에 세금이 부과되고, 채굴에 사용되는 전기세가 킬로와트(kWh)당 2센트에서 7센트로 인상될 전망이다.
존 맥아피 "미국, 암호화폐 통제할 능력 없어"
세계적인 보안 소프트웨어 개발자 존 맥아피(John McAfee)는 미국이 암호화폐를 통제할 능력이 없다는 발언을 내놓았다. 28일(현지시간) 맥아피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은 미국으로부터 압박을 받고 있으며, 가격이 이를 반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하지만 미국은 암호화폐를 통제할 실질적인 힘이 없다"며 "일주일 뒤면 비트코인 가격이 빠르게 상승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美 FINRA, 갤럭시 디지털 자회사 자금 조달 사업 승인
뉴스와이어(Newswire)에 따르면, 미국 암호화폐 전문 투자운용사 갤럭시 디지털(Galaxy Digital) 산하 브로커·딜러 업체인 디지털 어드바이저(Digital Advisors LLC)가 금융산업규제기구(FINRA)로부터 자금 조달 사업을 승인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디지털 어드바이저는 미국 내 주식, 채권 및 기타 기업 증권 등에 대한 채권인수인 역할을 할 수 있으며, 향후 사모증권 중개 및 인수합병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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