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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일(목) 국내외 블록체인 뉴스 오후 브리핑
2019.08.01 (목) 17:57
암호화폐 시장 장기 전망은 "긍정적"…3가지 요인
최근 9,200달러 선까지 떨어졌던 비트코인 가격이 15일 만에 1만 달러 선에 재진입했다. 전문가들은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시장의 장기적 전망에 대해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이유로는 △미 연준의 금리 인하, △비트코인 반감기, △기관투자자 비트코인 시장 진입이 거론됐다.
비트코인 발행량 1,785만 개… 총 85% 채굴 완료
비트인포차트(Bitinfocharts)에 데이터에 따르면 1,785만 번째 비트코인이 발행되며, 2,100만 개로 제한된 비트코인 총 발행량의 85%가 채굴됐다. 현재 비트코인의 발행량은 1,785만 78개, 블록고도는 58만 8,013이다. 비트코인은 오는 2020년 5월 1,837만 번째 비트코인 채굴 이후 채굴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반감기가 예정돼 있다.
포브스 "페이스북 우려, 암호화폐 시장과 별개 문제"
미국 유력 경제지 포브스(Forbes) 기고자 로슬린 레이튼(Roslyn Layton)이 "페이스북이 암호화폐 프로젝트 리브라(Libra)를 발표한 이래 암호화폐 업계를 둘러싼 논쟁이 블록체인 기술에서부터 소비자 보호, 빅테크 기업에 대한 우려로 옮겨가고 있다"며 "블록체인에 대한 관심 증가는 환영할 일이지만, 업계 전반적인 희생이 동반돼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빗썸, '원화 출금 24시간 지연제' 시행…은행 자구책 마련 분주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이 암호화폐 관련 사기 피해를 줄이기 위해 '원화(KRW) 입금 24시간 출금지연제'를 시행한다. 24시간 출금 지연제는 최종 원화(KRW) 입금 시점부터 24시간 동안 암호화폐 출금을 제한하는 제도다.
CER, 암호화폐 거래소 보안 순위 발표…한빗코 국내 1위, 빗썸 꼴찌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 분석 업체 CER(Cryptocurrency Exchange Ratings)는 코인마켓캡 기준 거래량 100위권 내의 거래소를 대상으로 한 보안 순위를 발표했다. CER은 CSS(Cyber Security Score)이라는 자체적인 방법을 통해서 각 거래소의 보안 점수를 책정한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1위는 비박스(Bibox)가 차지했다. 비박스는 총점 8.43점을 받아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Gate.io(8.33점), 3위는 Binance(8.26점), 4위는 Kraken(8.18점), 5위는 HitBTC(8.15점)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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