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포스트 브리핑] 분석 "내년 BTC 강세장 및 디파이2.0 도래" 外

[美 ETF 전문가 "블랙록, BTC 현물 ETF 승인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미국 ETF 전문 업체 ETF스토어 최고경영자(CEO) 네이트 제라시(Nate Geraci)가 폭스비즈니스를 인용해 "블랙록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신청한 비트코인 현물 ETF를 승인받는 것을 기업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이는 몇 년 전과는 완전히 달라진 모습"이라고 전했다. 이어 비트와이즈, 해시덱스가 공개한 BTC 현물 ETF 광고를 언급하면서 "곧 승인이 예상되는 BTC 현물 ETF를 홍보하기 위해 자산운용사들이 취하고 있는 접근 방식을 알 수 있다. 하늘 아래 모든 자산 클래스에 ETF를 제공하고 있는 블랙록과 암호화폐에 집중하고 있는 다른 자산운용사들은 경쟁을 위한 접근 방식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솔라나 기반 월렛 팬텀, 오디널스·BRC-20 지원]

더블록에 따르면 솔라나(SOL) 기반 암호화폐 월렛 팬텀(Phantom)이 비트코인과 비트코인 오디널스, BRC-20 토큰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월렛 내 매수·매도·이체 등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팬텀은 솔라나 체인과 비트코인, 이더리옴(ETH), 폴리곤(MATIC) 등 4개 체인을 지원하게 됐다.

[미 법원, 실크로드 관련 약 6.9만 BTC 등 압수 판결]

암호화폐 마켓 인사이트 플랫폼 언폴디드(Unfolded) X 계정에 따르면 미국 법원이 2023년 8월 18일(현지시간) 이후 실크로드 사건 관련 획득한 약 69,370 BTC 및 기타 암호화폐를 압수하기로 판결했다.

[해시덱스, BTC 현물 ETF 광고 영상 공개]

암호화폐 전문 자산운용사 해시덱스(Hashdex)가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현물 ETF 관련 광고 영상을 게재했다. 앞서 비트와이즈가 비트코인 ETF 상품 관련 짧은 영상을 X에 포스트한 바 있다.

[아이겐레이어, 리스테이킹 한도 상향 후 TVL $10억 돌파]

DL뉴스에 따르면 이더리움(ETH) 리스테이킹 프로토콜 아이겐레이어(Eigenlayer)의 총 락업 예치금(TVL)이 10억 달러를 넘어섰다. 앞서 아이겐레이어는 swETH, seETH, xETH, oETH, ankrETH, wBETH 등 6개 LST 지원과 리스테이킹 한도 상향(50만 ETH)을 알린 바 있다.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미 SEC, 전날 그레이스케일과 추가 미팅”]

그레이스케일이 전날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와 GBTC→BTC 현물 ETF 관련 추가 미팅을 진행했다고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파트(James Seyffart)가 X를 통해 전했다.

[솔렌드, 수이에 프로토콜 배포 예정]

솔라나(SOL) 기반 탈중앙화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솔렌드(SLND)가 수이 네트워크에서 출시될 예정이라고 데일리호들이 전했다. 솔렌드가 솔라나 외 블록체인에 프로토콜을 배포하는 건 이번이 최초다. 디파이라마에 따르면 솔렌드 TVL(락업예치금)은 1.4억달러 상당이다.

[미 법원, SBF 선고일 연기 요청 거부]

미국 법원이 FTX 설립자 샘 뱅크먼 프리드(SBF)의 선고일 연기 요청을 거부했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법원은 당초 선고일이 내년 3월 28일(현지시간)로 정해졌을 때 피고 측이 반대 입장을 표명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앞서 SBF 측은 예정된 선고일을 4~6주 연기해줄 것을 법원에 신청한 바 있다. SBF는 FTX 고객 상대 7개 사기 혐의로 기소됐으며, 최고 110년 징역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

[바이비트 "32종 암호화폐 준비금, 초과담보 상태"]

CISION에 따르면 바이비트가 32종 암호화폐에 대한 준비금 비율(사용자 자산 대비 거래소 보유 자산 비율)이 100~124%로 초과담보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BTC는 107%, ETH 119%, USDT 100%, USDC 101% 등이다.

[DWF랩스, 내년 1월 기관용 장외거래·협의매매 플랫폼 출시]

DWF랩스 공동 설립자 안드레이 그라체프(Andrei Grachev)가 X(구 트위터)를 통해 "기관 투자자를 위한 OTC(장외거래)/RFQ(협의매매) 플랫폼인 DWF 리퀴드 마켓이 내년 1월 오픈된다"고 전했다. 앞서 11월 DWF랩스의 공동 설립자이자 매니징 파트너 안드레이 그라체프는 DWF 리퀴드 마켓 출시를 예고한 바 있다.

[분석 "내년 BTC 강세장 및 디파이2.0 도래"]

암호화폐 헤지펀드 판테라캐피털 파트너 투자자 폴 베라디타킷(Paul Veradittakit)이 코인데스크 기고에서 내년 암호화폐 시장을 다음과 같이 전망했다. 1. 비트코인 강세장과 디파이2.0 도래 2. 웹3 소셜 분야 토큰화 3. 전통자산-디파이 브릿지 확장 4. 모듈형 블록체인에 영지식증명 기술 도입 5. 온체인 AI, 탈중앙화 물리적 인프라 네트워크(DePIN) 성장 6. 퍼블릭 블록체인 생태계 간 연동, 앱체인 허브앤스포크(Hub-and-Spoke) 모델 성장

[서베이 "미 유권자 40%, 암호화폐 투자 계획"]

더블록에 따르면 최근 서베이에서 미국 유권자의 73%가 대선 후보들이 암호화폐 등 혁신기술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40%는 향후 투자 포트폴리오에 암호화폐를 추가할 계획이라고 응답했다. 반면 46%는 암호화폐 정부의 규제가 마련된 뒤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서베이는 세계 최대 암호화폐 자산운용사 그레이스케일 의뢰로 글로벌 설문조사 기관 해리스 폴(Harris Poll)이 내년 미 대선 유권자 1759명을 상대로 11월 말 진행됐다.

[트레저 월렛, SOL·SPL 토큰 지원]

암호화폐 하드월렛 제조사 트레저(Trezor)가 SOL, SPL(솔라나 프로그램 라이브러리) 토큰을 지원한다고 더블록이 전했다. 이에 따라 트레저 월렛 모델T, 세이프3 이용자는 SOL, SPL 토큰을 관리할 수 있다.

[비트파이넥스, 토큰화 채권 ALT2612 출시... $500만 모금]

비트파이넥스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산하 토큰화 증권 거래 플랫폼 비트파이넥스 시큐리티스(Bitfinex Securities)에서 토큰화 채권 ALT2612를 출시했으며, 이와 관련해 500만 달러 이상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채권은 리퀴드 네트워크(Liquid Network)에서 발행됐으며, 룩셈부르크 소재 소액금융 그룹 마이크로 캐피털(Mikro Kapital)과의 협력으로 출시됐다. 36개월 만기에 연 이자율(Coupon)은 10%다.

[어베일-스타크웨어, 스타크넷 앱체인 데이터 가용성 개선 협업]

폴리곤(MATIC) 스핀오프 프로젝트 어베일(Avail)이 zk 롤업 기반 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 스타크넷(STRK) 개발사 스타크웨어와 협업하고 있다고 더블록이 전했다. 이번 협업으로 어베일은 스타크넷 네트워크 내 앱체인에 대한 데이터 가용성 개선 솔루션을 제공하게 된다. 해당 솔루션은 스타크넷 마다라(Madara) 체인에서 활용 가능할 예정이다. 현재 개발자는 테스트넷에서 이를 테스트할 수 있다. 어베일 메인넷은 내년 1분기에, 마다라는 2분기 출시 예정이다.

[BTC 상승에 채굴업체 주가도 급등...카난 +31%]

우블록체인에 따르면 BTC가 44,000달러를 회복하면서 비트코인 채굴업체 주가도 상승 중이다. 현재 카난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1.41% 올랐고, 이방궈지도 30% 급등했다. 마라톤 디지털과 비트팜스의 올해 주가 상승률은 500%를 웃돈다.

[블룸버그 "올 1~9월 스테이블코인 로비 활동 증가"]

올 1~9월 미국에서 암호화폐, 특히 스테이블코인 로비 활동이 증가했다고 블룸버그가 전했다. 해당 기간 코인베이스는 로비 자금으로 200만달러를 지출했는데 이중 상당 부분이 스테이블코인 로비 활동에 쓰였다. 같은 기간 테더는 로비 활동에 76만달러를 지출, 전년 대비 지출액이 2배 늘었다. USDC 발행사 서클은 30만달러를 지출했다. 연방 데이터에 따르면 올 들어 스테이블코인 입법화 또는 감독이 언급된 로비 관련 보고서는 161건으로, 전년 1분기 대비 79% 증가했다.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미 SEC, BTC 현물 ETF 자금세탁 조장 우려"]

블룸버그 ETF 애널리스트 에릭 발츄나스(Eric Balchunas)가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비트코인 현물 ETF가 자금세탁을 조장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이것이 현금 청산(cash creates only) 방식에 그토록 집중하는 이유다. 이는 훨씬 더 폐쇄적인 시스템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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