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6일(수) 국내외 블록체인 뉴스 오전 브리핑

1. 국내 기사

2017년이 암호화폐(가상화폐)가 제도권의 인정을 받은 해였다면 2018년은 기관투자자들이 암호화폐를 사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미국의 경제전문매체 CNBC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월가 투자은행(IB)인 골드만삭스가 투자하고 있고 암호화폐 거래소인 폴로닉스를 인수한 스타트업 서클(Circle)이 또 한 번의 대규모 투자를 받으며 ‘비트코인 유니콘(기업가치가 10억 달러 이상인 스타트업)’으로 떠올랐다.

[글로벌이코노믹] 일본 미쓰비시(三菱), 가상화폐 상용화 실험, 은행 역사상 첫 암호화폐 도전

일본 미쓰비시(三菱) UFJ 은행이 독자적으로 가상화폐 개발에 나선다. 15일 일본 도쿄증시에 따르면 미쓰비시(三菱) UFJ 은행은 자체적으로 디지털 가상통화를 개발하여 내년에 10만 명을 대상으로 실용화 실증실험을 한다.

[뉴스투데이] "가상화폐 미래에 쏠린 세계의 관심" 세계최대 블록체인 컨퍼런스 '컨센서스2018' 티켓값만 180억 기록

16일 포브스와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뉴욕에서 지난 14일(현지시간) 개막된 글로벌 블록체인 컨퍼런스 ‘컨센서스 2018’에 최대 규모의 참가자가 모이면서 티켓 판매수익만 1,700만 달러(183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지디넷코리아] HTC, 블록체인 스마트폰 개발 중...암호화폐 거래 지원

중국 언론 신랑커지에 따르면 HTC가 연내 출하를 목표로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폰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디센터] 블록체인 유통접목 '속속'…美 SAP 유통 블록체인 플랫폼 출시

SAP가 농업 부문 공급망 관리 사업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할 것이라 밝혔다. 이 프로젝트에는 소시지로 유명한 존슨빌과 네이처라이프 팜스, 메이플 리프 등의 유통회사들도 참여한다.

[파이낸셜뉴스] 아마존, 스타트업과 손잡고 고객사 블록체인 활용 돕는다

아마존 클라우드 서비스인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스타트업과 손잡고 고객사의 블록체인 도입을 지원한다.

[이투데이] 금융권 공동 ‘블록체인 인증 연계 표준안’ 9월 오픈…상호호환성↑

금융보안원이 추진 중인 ‘블록체인 인증 연계 표준안’이 9월 공개된다. 현재 금융권에 블록체인이라는 기술이 도입된 후 업권별로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있지만, 상호 연동을 위한 공통된 개념 정리는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현장에서는 공유와 연결이 핵심인 블록체인의 의미를 살려내기 위해서는 표준규격 마련을 위한 사전작업이 필수라는 지적이다.

[뉴데일리] "블록체인 통하면 콘텐츠 크리에이터 저작권 수입 늘어날 것"

디지털마케팅 생태계의 효율성·투명성을 높이는 혁신 방안으로 블록체인이 각광 받고 있으며, 이를 활용하면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의 보상(저작권 수입) 문제가 대폭 개선될 것이란 전망이다.

[파이낸셜뉴스] SGA솔루션즈, 외교부 인증서 발급 블록체인 시스템 사업자 선정

통합보안솔루션기업 SGA솔루션즈가 외교부가 진행하는 ‘블록체인 기반 전자문서 발급 인증 시스템 사업’의 주관사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스포츠경제] 가상화폐로 부동산 거래 가능한 블록체인 플랫폼 '비홈' 프로젝트 진행

블록체인 운영자문업체 넥스트블록은 15일 거래 및 투자 플랫폼인 비홈(BHOM)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 해외 기사

[CCN] 비트코인캐시 하드포크 진행…블록사이즈 높여 8MB→32MB

비트코인캐시가 블록사이즈를 8MB에서 32MB로 늘리고, 코드베이스에 OP코드를 추가하는 하드포크를 진행할 예정이다.

[Coindesk] 미국 규제당국 "블록체인 혁신 저해는 피하고 싶어"

코인데스크가 주관한 컨센서스 2018 컨퍼런스에서 미국의 규제당국 관계자들이 블록체인 산업의 성장을 방해하고 싶지 않다는 뜻을 밝혔다.

[Cointelegraph] 유럽중앙은행 이사진 "금융 거래와 암호화폐 거래 구분되어야 한다"